아이데미아, 신임 그룹 의장에 얀 델라브리에 임명
  • 2018-01-3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디지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세계에서 증강신원확인(Augmented Identity) 분야를 선도 중인 아이데미아(IDEMIA)가 감독이사회(Supervisory Board) 의장단이 얀 델라브리에(Yann DELABRIÈRE) 전 그룹 부의장의 승진으로 재구성됐다고 발표했다.

전 포레시아(Faurecia) CEO이자 현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Zodiac Aerospace) 경영이사회(Management Board) 의장인 얀 델라브리에는 그룹 부의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마르완 라우드(Marwan LAHOUD) 업무를 승계하며 이 인사이동은 즉각 발효된다.

2017년 5월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은 Bpifrance와 공동투자로 사프란 I&S(Safran I&S, 모포(Morpho)) 및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OT)의 상호보완적인 통합을 시도했다. 종단간 생체인식 및 신원확인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모포의 기술과 임베디드 디지털 보안을 선도하는 OT의 기술이 결합되어 2017년 9월 28일 새로운 회사명인 아이데미아(IDEMIA)가 탄생했다.

아이데미아는 디지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세계에서 증강신원확인(Augmented Identity)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업체로서 시민과 소비자들이 상호작용하고 지불, 연결, 여행, 투표할 때 완벽하게 보안된 종단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얀 델라브리에(Yann DELABRIÈRE)는 “아이데미아 감독이사회의 신임 의장으로서 OT와 모포가 결합한 이후 마르완 라우드 및 모든 이사회 멤버들이 그룹의 리더십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업무를 지속하게 되어 영광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최근에 발표된 경영진을 구성하는 재능과 기술을 겸비한 경영진들이 디디에 라무쉬(Didier LAMOUCHE) CEO의 전략적 비전을 구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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