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되는 디지털 세계에서 신뢰받는 신원확인 서비스 업체인 아이데미아(IDEMIA, 구 OT-모포(OT-Morpho))가 오늘 모든 사람이 직면하게 되는 문제인 스마트폰의 연결성과 메모리 사이의 선택 고민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SIM 카드와 마이크로SD(microSD) 카드 기술을 결합한 환상적인 디바이스인 퓨전(FuZion)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시는 이런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용과 업무용 두 가지의 SIM 카드를 필요로 한다. 동시에 스마트폰에 많은 저장용량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두 개의 SIM 카드를 설치하거나 하나의 SIM 카드와 하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슬롯이 있는 듀얼 SIM 트레이를 장착한 경우가 많이 있다. 퓨전(FuZion)을 사용하면 두 개의 SIM 카드와 하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모바일폰에 동시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퓨전은 7개의 주요 제조사가 생산하는 50여 종의 스마트폰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신기술은 카메라, 웨어러블 등의 다른 연결된 기기에도 조만간 사용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장치 덕분에 연결된 기기들은 사진이나 동영상 및 기타 데이터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피에르 배리얼(Pierre Barrial) 아이데미아 모바일네트워크사업자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이 획기적인 성과는 업계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새로운 사업을 위한 길을 개척하는 동시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수십억 대의 연결 기기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촉진하는 아미데미아의 역량을 증명한다. 퓨전은 혁명적인 장치이며 아이데미아가 그 사용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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