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 가상화 기반 원격 액세스 솔루션 ‘RAS 16’ 출시
자동화,화이트 라벨링 옵션 제공
  • 2017-07-1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패러렐즈(Parallels)가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16(Parallels Remote Application Server 16, 이하 RAS16)’을 출시했다. 

새로운 패러렐즈 RAS16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리 서비스 사업자)와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업체)를 위한 화이트 라벨링 지원, VDI 링크드 클론(linked-clone),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Nutanix Acropolis)’ 하이퍼바이저 지원 등의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레거시 또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등의 원격 애플리케이션에서 iOS·안드로이드 고유의 터치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향상된 지원을 제공하며, 추가된 퀵 키패드(Quick Keypad)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바로 가기를 설정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터보닷넷과 통합된 패러렐즈 RAS16은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를 지원해 고객이 손쉽게 다양한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인 애저 기반 배포 옵션과 통합되며,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와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의 사용을 개선한다.

RAS16은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Hyper-V)'나 시트릭스 ‘젠서버(Xen Server)’, VM웨어 ‘ESXi’, 그리고 뉴타닉스, HPE, 레노버 등의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통한 전체 또는 링크드 클론 기반 데스크톱 제공을 지원한다. 또한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한 KVM 기반 VDI도 지원된다.

패러렐즈 회장인 잭 주바레프(Jack Zubarev)는 “종래의 애플리케이션 제공 솔루션과 VDI 솔루션은 중소기업이나 MSP에서 사용하기에 복잡하고 고가인 만큼 ROI가 높지 못했다”며, “패러렐즈 RAS는 MSP와 ISV, 그리고 기업들이 IT 관리자·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간소화하여, 직원과 고객을 위한 원격 애플리케이션·데스크톱의 빠르고 확장 가능한 구현과 용이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패러렐즈 RAS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지원 솔루션을 여타 솔루션에 비해 매우 낮은 비용으로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5,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MSP, ISV, 비즈니스, 의료, 교육, 제조, 리테일,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렐즈 RAS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러렐즈는 최근 원격 애플리케이션·VDI 서비스 전문 MSP와 ISV들을 위한 향상된 ‘패러렐즈 파트너 프로그램(Parallels Partner Program)’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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