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WD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신제품 출시
  • 2017-07-1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 SNS, 클라우드 등 수많은 플랫폼의 콘텐츠 간편하게 통합 관리하는 포터블 스토리지 솔루션

- 메탈 소재의 세련된 디자인 외 휴대 간편한 콤팩트 사이즈로 어디서나 백업 및 저장 가능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스티브 밀리건 CEO)은 새로운 디자인의 WD 브랜드 포터블 드라이브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를 출시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새로운 메탈 소재의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WD 백업(WD Backup)’, ‘WD 시큐리티(WD Security)’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SNS를 비롯한 수많은 플랫폼에서 매일 생성되는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포터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시장조사기관 팍스 어소시에이츠(Parks Associates)에 따르면 최근 한 가정에서 이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평균 세 개 이상이다.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보편화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성, 공유 및 저장되는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와 함께 제공되는 ‘WD 디스커버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비롯해 클라우드, 디바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유 및 생성되는 사진, 영상, 문서 등을 손쉽게 백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간단한 조작으로 페이스북 태그가 달린 사진, 영상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드라이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즐겨 사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된 파일을 로컬 사본으로 보관하는데도 유용하다.

또한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컴퓨터에서 드라이브로의 자동 백업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WD 백업’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WD 시큐리티’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암호화 및 데이터 보호를 활성화 할 수도 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의 디자인은 유명 산업 디자인·브랜딩 회사인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기존 마이 패스포트 라인업의 디자인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메탈 및 무광택 마감재 도입으로 한층 더 세련된 외관과 함께 블랙-그레이, 화이트-골드의 새로운 컬러 조합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손에 쥐거나 주머니, 가방 등에 휴대하기 알맞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콘텐츠를 백업 또는 저장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스벤 라첸(Sven Rathjen)은 "사진, 영상 및 중요한 파일을 생성 및 공유하는 플랫폼이 증가할수록 이러한 콘텐츠를 한데 모아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며, "대용량의 저장공간,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을 갖춘 이번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신제품은 최신 콘텐츠 이용 트렌드에 최적화된 품질,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팍스 어소시에이츠 수석 애널리스트 글렌 하우어(Glenn Hower)는 "갈수록 더 많은 콘텐츠가 여러 디바이스, 클라우드 및 SNS에 분산되고 있으며, 어떤 계정 또는 플랫폼에 보관돼 있는지 분간하기 어렵다”며, “웨스턴디지털을 비롯한 스토리지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러한 콘텐츠 환경을 통합 및 개선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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