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R(터널자기저항) 자기센서 기술 기반의 MLU™ 개발 선도업체 Crocus Technology가 2세대 디지털 자기 래치 CT83x 시리즈를 출시했다.
Crocus는 고감도, 저전력 소비, 소형 폼팩터를 갖춘 반도체 기반 자기 래치에 대한 시장 수요 증대에 부응하고자 CT83x를 선보이게 됐다. 혁신적인 TMR 래치인 이 제품은 옴니폴라(Omnipolar), 유니폴라(Unipolar), 바이폴라(Bipolar) 운영모드를 제공하는 모놀리식 칩이며 단일 패키지에서의 디지털 및 아날로그 출력 옵션, 다양한 감도 및 운영 주파수를 지원한다.
잭 데이리(Zack Deiri) Crocus Technology 최고 영업, 마케팅 담당 책임자는 “첨단 모놀리식 MLU/TMR 기술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고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저전력 소비를 구현하는 자기 래치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CT83x는 설계 유연성 및 초저전력 소모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의 소형화를 실현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용도의 지능형 센싱 시스템 개발을 돕는다. CT83x는 여타 경쟁사들의 기계 또는 반도체 기반 자기 래치를 뛰어넘는 제품이며 배터리 구동 모바일 기기부터 IoT, 소비재, 산업 및 자동차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강화하는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초저전력 소비와 소형 폼팩터(1.4×1.4×0.45 mm)가 특징인 모놀리식 형태의 CT83x는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블루투스 헤드셋, 보청기, 액체 유량계 등 소비자 및 의료 분야 애플리케이션으로 최적화되었다.
또한 CT83x는 별다른 성능 저하 없이 고온 운영이 가능해 광범위한 온도 분포에서 정확한 자기 센서 레벨을 요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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