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전력 변환과 측정 및 관리를 유연하게 수행하는 통합 DEPA 컨트롤러 출시
업계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단일 칩 MCP19122/3 솔루션
  • 2017-05-1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 한병돈)가 DC-DC 전력 변환을 위한 새로운 DEPA(Digitally Enhanced Power Analog) 벅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현재 시중에 출시된 다른 어떤 아날로그 컨트롤 아키텍처보다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단일 칩 솔루션은 DC-DC 컨버터를 제어하고, 고전압 입력(최대 42V)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동시에 외부 부품이나 드라이버 없이 0.3V ~ 16V의 넓은 출력 전압 범위를 레귤레이트할 수 있다. 

  

MCP19122/3에 내장된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동작 주파수, 과전압 및 저전압 록아웃 임계값, 전류 제한, 소프트 스타트, 전압 또는 전류 출력 세트포인트(Setpoint), 최대 듀티 사이클을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설정 능력을 통해 많은 애플리케이션 이점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MCP19123은 USB PD(Power Delivery) 요구사항에 맞춰 전압 출력을 조정하는 한편 각각의 출력 전압 레벨에 대해 엄격한 보호 제한(protection limit)을 유지하도록 출력 과전압 록아웃을 조정할 수 있다.

MCP19123 벅 컨트롤러는 성능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전압 오차를 최소화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래머블 차등 입력 증폭기를 비롯해 많은 고유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설정 능력은USB 전원 및 배터리 충전기 애플리케이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넓은 출력 전압 범위를 제공한다. 더 큰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디바이스는 외부 클록 및 전압 레퍼런스와 동기화하거나 또는 동기화 목적으로 다른 디바이스에 내부 시스템 클록과 레퍼런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서버나 통신 장비에서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원활한 시동을 가능하게 하며 보드 전체에 대한 전력 소모를 정확히 추적할 수 있다.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출력을 병렬로 동작시켜 시스템 리던던시(redundancy)를 제공할 수 있다. MCP19122/3에는 새로운 차원의 온-보드 프로그래머블 진단 기능과 오류 검출 기능을 결합되어 있으므로 고성능 인텔리전트 파워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가변 출력 전원에 탁월한 정확도를 제공한다. MCP19122/3 DC-DC 컨버터 구현 시 초기 0.5% 이상의 출력 전압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 정밀한 전압 레귤레이션 외에도 MCP19122/3은 특화된 내부 측정 캘리브레이션과 함께 무손실 인덕터 전류 감지 기법을 사용하여, 업계 최고의 전류 측정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디바이스는 최대 16V의 공통 모드 신호를 직접 받아들일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5% 정확도 이내로 부하 전류를 보고할 수 있고 하드웨어에 기반한 주기별 전류 제한을 위해 에뮬레이트된 평균 전류 모드 제어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아날로그, 파워 및 인터페이스 사업부 부사장인 리치 사이몬식(Rich Simoncic)은 “마이크로칩은 아날로그 파워 컨트롤와 디지털 컨트롤러 모두를 제대로 이해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마이크로칩의 DEPA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디지털 관리와 아날로그 파워 컨트롤 기법의 새로운 결합은 그 어떤 업체도 제공할 수 없는 많은 애플리케이션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디바이스는 MPLAB® X 통합개발환경(IDE) 및 MPLAB XC8 컴파일러를 포함한 마이크로칩의 프로그래밍 및 개발 툴 스위트에 의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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