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비, 아태 지역 성장에 대응해 신규 인터넷 접속 거점(PoP) 구축
아태 지역 사업 성장 추진 위해 고위 임원 새로 임명
  • 2017-03-3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및 사물인터넷(IoT) 연결성 솔루션 업체인 아사비(Asavie)가 오늘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신규 지역 본부를 개설하고 인터넷 접속 거점(PoP)를 새로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허브는 지역 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옵션을 다양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사비는 폴 로저스(Paul Rogers)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 및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아사비의 맞춤형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및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업체)의 수요가 매우 높다. 아사비는 이번에 설치한 PoP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IoT연결 및 모빌리티 관리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이 지역 서비스 범위를 넓혀 영업, 예약 판매, 컨설팅 서비스, 기술 지원 등을 아우르는 사업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시장 개척과 고객의 신속한 매입뿐 아니라 아사비의 시스템 통합 부문 생태계의 국제적 확장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리서치 앤 마케츠(Research and Markets) 조사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물인터넷(IoT) 시장은 2016~2021년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최고를 기록해 2021년에 가면 북미IoT 시장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 특히 인도, 중국, 일본에서 IT 채용이 증가하고 있고 수직 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 기회가 엄청나게 큰 것이 이 지역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주요 동력이다.

랠프 쇼(Ralph Shaw) 아사비 최고경영자(CEO)는 “아사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 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 기회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물리적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수직 산업계에서 IoT를 도입하고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기 때문에 아사비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 이번에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하여 아사비의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경쟁 우위를 차지하려고 하는 수천 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또한 아사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계속 성장함에 따라 뛰어난 지도력과 사업 시행 역량을 갖춘 폴 로저스를 영업 임원팀의 일원으로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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