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ID 솔루션의 세계적인 리더인 HID글로벌은 오늘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SECON 2017’에 참가해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을 이용해 문 개폐 등이 가능한 HID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과 정부기관, 대학 의료 시설 및 기타 대기업을 위해 설계된 파고 ID카드 프린터/인코더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이 점점 더 연결되고 스마트한 환경을 위해 모바일 액세스 제어 솔루션에 투자하면서 최신 스마트 카드 기술로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단순히 물리적 출입통제를 넘어 단일 기기의 사용을 크게 확대 시키고 있다. 최근 아태지역에서는 인도 방송사인 스타인디아(Star India)와 말레이시아 정부에 2,000개 이상의 모바일 ID가 도입 되는 등 HID 글로벌의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HID글로벌 북아시아지역의 물리적 출입통제 시스템 영업 총괄 디렉터 케네스 요웅 러(LAW, Kenneth Yiu Hung)는 “최근 발간된 IHS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크리덴셜은 140%의 연평균 성장률로 1억 36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IHS 액세스 제어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 - 모바일 크리덴셜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자격증명의 20%가 모바일화됨에 따라 모바일 크리덴셜 사용은 자격증명의 핵심이 될 것이다.

특히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폰 보유율이 높은 나라 중 하나”라며 “HID글로벌은 이러한 스마트 환경에서 모바일 크리덴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체계적인 업그레이드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기기에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스마트 카드 또는 모바일 폰에 탑재할 수 있는, 보안이 더욱 강화된 HID의 Seos 기술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많은 기관들이 웨이스트리스 라미네이션과 같은 효율적이고, 대량 발급이 가능한 카드 개인화 프린터/인코더 솔루션을 고려하고 있다. 홀로 그래픽 보안 요소를 관리할 수 있는 카드 개인화 솔루션은 ID 뱃지 위조를 방지하여 보안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Wi-Fi 기능은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나 액세스 제어 카드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다 유연한 액세스 제어 생태계 구축을 촉진한다.

친환경적인 파고 DTC5500LMX ID 카드 프린터/인코더는 '웨이스트리스' 라미네이션 기술('Wasteless' Lamination Technology)을 제공함으로써 비용에 민감한 기관들이 품질 저하 없이 정기적으로 안전하고 내구성 강한 카드를 대량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HDP5600 ID 카드 프린터/인코더는 최상의 이미지 및 텍스트 인쇄 품질이 장점인데, 600 dpi 인쇄 기능은 이전 모델인 HDP5000 보다 두 배 높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명확하게 바코드를 식별하고, 일본어 한자, 아라비아 문자, 키릴 문자와 같은 복잡한 문자를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

HID글로벌 동북아시아 및 남아시아 지역 보안 발급 영업 총괄 안정훈 지사장은 “HID글로벌의  DTC5500LMX는 소모품 비용 부담을 40% 절감하고 60%의 에너지를 절약해주며, HDP5600 ID 카드 프린터/인코더는 편리하고 비용효율적인 ID 카드 발급을 위한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두 가지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ID 관리 및 상당한 비용 절감을 경험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HID 글로벌 부스(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D159부스)에서는 HID글로벌의 모바일 솔루션 이외에도 업그레이드용 첨단 스마트 카드 기술 및 업계 최고의 카드 발급 솔루션 전시 및 데모 시연이 진행되며 부스 방문자 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