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 및 ID 솔루션 전문기업인 슈프리마에이치큐(대표 이재원)는 3월 1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에서 현존 최고성능의 차세대 얼굴인식 출입통제·근태관리 단말기 FaceStation 2를 세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안엑스포 2017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2는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 동급 최고 사양의 1.4 GHz 쿼드코어 CPU, 광학기술을 접목해 기존 제품보다 최대 3배 빠른 인증 성능을 갖는다. 1초 내에 얼굴인증만으로 3,000명을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인증 성능을 구현했으며, 최대 3만 명의 사용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했다.

카드나 ID를 입력한 뒤 얼굴을 인증하는 1:1 인증의 경우, 1초 이내에 최대 3만 명을 처리할 수 있어서 대기업, 공장, 관공서 등 대형 사이트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인증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하드웨어와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얼굴인식에 특화된 광학기술을 적용하여 외부광에 취약한 타사 얼굴인식 장비와는 달리 최대 25,000 lx의 조도에서도 원활한 인증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최신 Android 5.0 Lollipop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화면은 스마트폰처럼 쉽고 빠른 GUI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타사제품 대비 직관적이고 빠른 얼굴등록을 통해 정확도를 높였으며, EM, MIFARE, HID iCLASS의 RF카드 표준을 동시에 지원, 시스템 설계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재원 슈프리마에이치큐 대표는 “FaceStation 2는 현존 세계 최고사양의 얼굴인식 단말기로서 바이오인식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슈프리마의 위상과 제품 리더십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FaceStation 2 는 타사 제품은 물론 기존 자사제품의 한계까지 뛰어넘는 혁신과 신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FaceStation 2의 출시로 세계 유수의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더 벌렸다”며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세계보안엑스포 2017 참가를 통해 국내 보안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바이오인식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세계보안엑스포 2017 전시회에서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단말기 제품군과 출입통제와 영상보안을 통합한 컨버전스 솔루션인 X-View VMS, X-View VA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