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그래픽스, 최대 15 BG까지 확장 가능한 에뮬레이션 플랫폼 ‘벨로체 스트라토’ 발표
  • 2017-02-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멘토그래픽스(대표 양영인)는 설계 디자인 검증을 위한 에뮬레이션 플랫폼인 ‘ 벨로체 스트라토(Veloce® Strato™)’를 발표했다. 

Veloce Strato 플랫폼은 멘토의 데이터센터 친화적인 제 3 세대 에뮬레이션 플랫폼으로서, 시판되는 에뮬레이션 플랫폼 중 유일하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완전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멘토는 이번 발표의 일환으로 Veloce StratoM 대용량 에뮬레이터와 Veloce Strato OS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체제도 함께 출시한다.

새로운 Veloce Strato 에뮬레이션 플랫폼은 멘토의 향후 5년 및 그 이후의 에뮬레이션 로드맵에 있어서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Veloce Strato 플랫폼은 멘토가 최대규모의 사용 모델(Apps) 포트폴리오와 최고의 처리능력, 통합 모델을 위한 가장 빠른 대역폭 및 가시성 확보시간(Time-to-Visibility)을 통해 하드웨어 에뮬레이션의 모든 측면을 지속적으로 개척해나가고 있으며, 15 BG에 이르는 가장 큰 유효 용량제공계획을 보여준다.

현재 주요 고객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Veloce StratoM의 용량은 완전히 로드 될 경우 2.5BG에 달하며, Veloce Strato 링크를 사용할 경우의 총 용량은 연결된 에뮬레이터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Veloce StratoM은 64개의 AVB(Advanced Verification Board)용 슬롯을 제공하며, 최대로 로드 될 경우의 최대 전력소비량은 50 KW(22.7W/Mgate)다. 그 밖의 향상된 성능으로는 최대 5배 빨라진 처리속도(가장 빠른 컴파일-런타임-디버깅 시퀀스), 최대 10배 빨라진 가시성 확보시간(가장 빠른 디버깅 시간), 최대 3배 빨라진 컴파일 시간(백 퍼센트의 성공률 제공), 그리고 최대 3배 증가된 통합 모델 대역폭(시판 제품 중 가장 빠른 가상 통합모델 솔루션)을 들 수 있다.

Veloce Strato OS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체제는 모든 Veloce Strato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통 인프라의 기반을 형성한다. Veloce Strato OS는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해 독립적으로 Veloce Apps와 Protocol Solutions 를 하드웨어 플랫폼간에 상호교환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는 Veloce Power App, Veloce DFT App과 같은 Veloce App들과 Veloce VirtuaLAB(가상 주변장치), iSolve™(물리적 주변 장치) 및 소프트 모델과 같은 Protocol Solution들이 포함된다. 모듈 식의 Veloce Strato OS 는 모든 솔루션에 공통된 front-end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프로토타이핑과 유효성 검사를 통한 검증 전반에 걸쳐 일관되고 비용 효율이 높은 접근방법을 제공한다.

멘토 그래픽스 에뮬레이션 사업부의 총괄 매니저인 Eric Selosse 부사장은 “새로운 Veloce Strato Platform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멘토의 최대 고객들이 이미 Veloce StratoM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그 못지 않게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초기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 5년 및 그 이후, Veloce Strato 플랫폼이 정의 하는 15GB 를 향한 로드맵이 에뮬레이션 시장에서 요구될 것이라는 명확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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