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ada, 중국 최초의 상업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완성
  • 2017-01-1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Narada Power Source Co., Ltd.가 GCL Silicon을 위해 설계 및 건설한 대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1단계: 1.5 MW/12 MWh)이 성공적으로 작동에 들어갔다.  

Narada Power Source Co., Ltd.가 GCL Silicon을 위해 설계 및 건설한 대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1단계: 1.5 MW/12 MWh)이 성공적으로 작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국 최초의 상업용 ESS다. 

이 프로젝트에서 Narada는 전반적인 설계, 조달, 건설 및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EPC로 활약했으며, 차후 전기 소비량 관리, 운영 및 유지관리와 같은 일련의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Narada는 ESS 상용화 부문의 선도적 입지를 다졌다.

ESS는 스마트 그리드, 분산 발전, 재생에너지 통합, 마이크로 그리드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개발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다. 또한 ESS는 피크 부하 저감, 주파수 제어, 전기 공급 신뢰도 향상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전, T&D 및 'Behind The Meter' 측면에도 적용된다. 특히 ESS는 재생에너지 통합 수용률을 크게 높이고, 재생에너지 개발과 활용을 집중적으로 촉진시켰다.

Narada는 ESS 산업의 선두주자일 뿐만 아니라, 리튬 이온 기술, 납 탄소 기술, ESS 솔루션 혁신 및 마케팅 발전 부문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2016년 말까지 완성하고 계약한 ESS 규모는 800 MWh가 넘으며, 이는 대부분 피크 부하 저감, 주파수 조절 및 재생에너지 통합에 적용됐다. Narada는 중국, 인도,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을 포함해 전 세계 곳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초의 상업용 ESS를 완성한 Narada는 중국 산업단지에 설치할 최대의 ESS를 건설 중이다. 이 ESS의 총 용량은 15 MW/120 MWh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Narada는 캐나다와 인도의 전국 송전망에서 솔라 팜(Solar Farm)에 필요한 주파수 조절용 ESS도 공급했다.

Narada 사장은 스마트 에너지, 특히 ESS에 대한 큰 자신감을 내비치며, "자사는 kWh 당 비용을 지속해서 절감하면서 ESS 상용화 부문에서 '투자+운영'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추진했다"며 "이어 꾸준한 혁신, 기술 향상 및 스마트 에너지 상용화를 통해 전 세계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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