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M2M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리더로 선정
  • 2016-11-3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 ‘실행력’과 ‘비전 완성도’ 부문서 최고 평가 ··· 보다폰의 세계적인 IoT 역량 증명
- NB-IoT 출시로 사물 간 연결 확대 ··· 전 세계 기업 중 76% “IoT가 미래 비즈니스 핵심”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업인 보다폰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전세계 관리형 M2M(Machine-to-Machine)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세계적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다폰은 '실행력'과 '비전 완성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다폰 IoT 사업부 총괄인 아이보 루크(Ivo Rook)는 “가트너가 보다폰을 3년 연속 '리더'로 선정한 것은 보다폰의 세계적인 IoT 역량을 증명한다”며, “보다폰은 IoT 역량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들이 쉽고 간단하게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로부터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기업들은 IoT 기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빠르게 탐구하고 있다. 최근에 발표한 보다폰 IoT 현황지표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 중 76%가 미래의 성공에 IoT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48%의 기업은 대규모의 비즈니스 변혁을 지원하는 데 IoT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보 루크 총괄은 “보다폰이 NB-IoT를 출시해 기존에 연결이 힘들었던 것들을 연결시키고 있듯이, 기업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주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다폰은 혁신을 장려하고, 커넥티비티 이상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익을 높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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