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초소형 초저전력 3축 가속도 센서 출시
  • 2011-12-22
  • 편집부

STMicroelectronics는 2×2mm 크기의 초저전력 고성능 3축 가속도 센서를 출시했다. 기존 장치의 2분의 1 크기인 ST의 최신 가속도 센서 제품군은 휴대전화, 태블릿 및 게임 조정기처럼 전력과 크기가 중요한 소비자 전자기기에 모션 센싱 기능을 제공한다.
ST의 LIS2DH 및 LIS2DM 가속도 센서는 ±2g/±4g/±8g/±16g의 풀스케일 범위에서 정확한 고해상도의 출력을 제공하며, 시간과 온도에 대해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보여준다. 이 센서 제품군은 4D/6D 방위 감지, 움직임 감지, 추락 및 기타 상황 등을 즉각적으로 알려주는 2개의 프로그래머블 인터럽트 신호를 포함한 최신 기능이 내장돼 있다.
배터리로 작동되는 휴대용 기기의 전력 문제를 해결한 ST의 가속도 센서 제품은, 파워-다운 모드 및 슬립 모드, 그리고 더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위해 FIFO(first-in first-out) 메모리 블록을 채택했다. 또한 온도 센서와 셀프-테스트 기능을 내장해 고객이 기판 조립 후 센서의 기능을 검증할 수 있다.
LIS2Dx 센서는 ST의 기존 3축 가속도 센서와 소프트웨어 호환이 가능하므로 사용자는 쉽게 ‘핫 스왑(hot swap)’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T의 최신 가속도 센서는 현재 양산 중에 있으며 가격은 1,000개 단위 주문 시 LIS2DH의 경우 개당 1.05달러이며, LIS2DM는 개당 0.98달러로 책정돼 있다. 대량 주문의 경우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 ST의 MEMS 전체 포트폴리오는 www.st.com/me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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