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펑 테크놀로지, HD-TVI 3.0 칩셋을 활용해 새로운 XVR 제품 출시
테크포인트의 TP2823C 및 TP2833 디자인해 XVR DVR 플랫폼 신규 라인에 포함
  • 2016-10-2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업계 최고의 임베디드 DVR 솔루션(embedded DVR solutions)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항저우 쥐펑 테크놀로지(Hangzhou Jufeng Technology)가HD-TVI와 AHD, CVI를 비롯한 모든 주요 HD 아날로그 표준에서 HD 카메라를 지원하는 HD-TVI 3.0 기술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라인의 임베디드 DVR 제품인 ‘XVR’ 제품을 출시했다.

TP2833과 TP 2823C를 비롯해 테크포인트의 HD-TVI 3.0 칩셋은 720P 비디오와 1080P 비디오에 대해 케이블로 500여 미터의 거리만큼 HD-TVI와 CVI, AHD의 ‘보편적 호환성’을 지원한다. 쥐펑의 첨단 R&D(연구 및 개발) 센터는 재빨리 이 새로운 기술에 기반해 차세대 DVR 제품을 개발했다. HD-TVI 3.0 기술이 지닌 업계 최고의 장거리 전송능력 및 유연한 호환성은 DVR 제조업자들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줬다.

항저우 쥐펑 테크놀로지의 책임자인 개빈 첸(Gavin Chen)은 “항저우 쥐펑은 테크포인트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업체와 협업해 HD-TVI 3.0을 활용한 최첨단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한계를 뛰어 넘어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테크포인트의 전세계 세일즈 부문 책임자 겸 부사장인 대런 마(Darron Ma)는 “항저우 쥐펑은 비디오 감시 장비 업계에서 최고의 선두업체 가운데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며 “우리는 그들과 협업해 테크포인트의 HD-TVI 3.0 기술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HD 아날로그 시장을 더욱 성장시키려면 고객이 더 이상 어떤 HD 아날로그 표준을 사용해야 할지를 두고 고민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테크포인트 DVR 칩셋의 보편적 호환성 덕분에 이 목적이 달성됐다”고 덧붙였다.

테크포인트의 새로운 HD-TVI 3.0 제품군은 DVR 상에서 보편적 HD 아날로그 호환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고 8메가픽셀이나 4K의 높은 메가픽셀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전에는, 1080P보다 높은 비디오 해상도는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제품에서만 지원됐다. HD-TVI 3.0은 ‘보편적 호환성’으로 모든 HD 아날로그 표준을 통합할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은 더 높은 해상도의 아날로그 비디오에 대한 장벽을 허문다. 현재 매달 800만 개 이상의 유통망을 통해 운송되고 있는 테크포인트의 HD-TVI 3.0 제품은 이제 대량 생산돼 전 세계 수백 명의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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