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패션산업에 3D 혁명 일으킬 패션랩 론칭
  • 2011-12-16
  • 편집부

다쏘시스템은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가 3D를 이용해 새로운 컨셉과 제품 개발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중심의 인큐베이터인 패션랩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패션의 영역과 3D의 영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패션랩은 다쏘시스템의 창의적인 기술과 디자이너들의 노하우 및 예술적인 영감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패션랩을 통해 디자인, 시뮬레이션, 전체 콜렉션을 창조하는 협업툴을 통합하여 패션 업계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패션랩은 미래 럭셔리 상품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며,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콜렉션을 창조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모든 제품 브랜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패션랩은 디자이너들이 자유롭게 패션 세계를 상상하고 고객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자이너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패션랩은 프랑스의 ‘줄리앙 포르니’, ‘4N’ 등 럭셔리 패션 및 시계 브랜드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들은 패션랩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엔지니어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최상의 패션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협업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패션랩은 완전히 새로운 시도이다. 다쏘시스템은 패션 업계에 새로운 3D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을 지원할 것이다”며, “패션랩에서 개발하는3D 버추얼 모델링과 협업툴은 패션 산업의 미래를 바꿔 놓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쏘시스템은 패션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연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3D 가상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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