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최대 정격 40V/2.0A인 바이폴라 2채널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양산 개시
새로운 패키지 제품을 추가하여 크기를 의식하는 디자인을 지원한다.
  • 2016-08-01
  • 편집부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 산하 스토리지 및 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컴퍼니가 오늘 최대 출력 내전압이 40V이고 출력 전류가 2.0A인 바이폴라 2채널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TC78S122FNG’의 양산을 8월 5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또 회사는 더 소형화된 QFN패키지를 적용한 패키지 변형 제품인 ‘TC78S122FTG’를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라인업에 추가하여 8월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린터, 감시 카메라, 사무 자동화 장비, 현금자동지급기(ATM) 등 금융 단말기, 지폐 감식기, 오락기기, 가전제품 등에는 고속, 고성능 모터 드라이브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우수한 디자인의 공간 절약형 제품을 요구함에 따라 장비의 소형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 장비 내 발열 저감과 유닛 전체의 저전력 소모도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도시바의 새로운 모터 드라이버는 하나의 칩에 두 개의 드라이버가 통합된 2채널 드라이브 기능이 있어서 두 개의 스테핑 모터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두 개의 전자부품이 하나의 칩으로 통합돼 있기 때문에 회로기판 상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전 제품의 경우 IC(집적회로)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사무기기를 포함한 다수 애플리케이션에 채용되는 구동 전류 범위가2.0A인 모터를 지속적으로 운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신제품은 출력 저항을 50%까지 낮춰 발열을 줄임으로써*1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이전 제품은 IC의 내부 로직용 레귤레이터 회로가 대기 모드에서 작동하는 반면 새 모터 드라이버는 슬립(sleep) 기능을 탑재해 대기 시 회로의 작동을 중지시켜 IC의 전력이 적게 소모된다.

뿐만 아니라 새 모터 드라이버는 스테핑 모터를 구동하는 것은 물론 브러시 DC 모터 구동을 위한 인터페이스도 제공하여 스테핑 모터와 브러시 DC모터를 다양하게 결합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스테핑 모터 1개 채널과 브러시 DC 모터 2개 채널을 결합할 수 있다.

도시바는 제품 라인업의 기능을 향상시켜 모터 드라이브 응용제품을 위한 다양한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신제품의 주요 특징 

· 저발열 - 저항을 낮춰 2개 채널을 동시에 구동함으로써 발열을 줄인다(0.6Ω 이하, 상부+하부).

· 저진동 및 저소음 - 최대 1/4 스텝의 고해상도 모터 구동 기술과 정전류 방식 제어를 위한 감쇠 모드 변환 기능이 적용돼 진동과 소음이 저감된다.

· 저전력 소비 - 외부 핀으로 제어하는 슬립 기능을 탑재하여 대기 상태에서 IC의 전류 소비를 절감한다.

· 소형 패키지 - 소형 고방열 HTSSOP/QFN 패키지를 적용하여 장비 및 모듈의 열처리를 단순화할 수 있다. 이는 IC를 소형화하고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 오류 탐지 회로 내장 - 신제품에는 열로 인한 정전과 과전류로 인한 정전을 방지하는 회로가 탑재돼 있다. 장비를 디자인하는 동안에 오류 신호를 출력할 수 있어서 최종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응용 제품 

산업용 장비(감시 카메라, ATM 등 금융 단말기, 사무/공장 자동화 장비), 오락기기(파친코, 비디오 슬롯머신) 및 가전제품(냉장고,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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