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텔레콤-젬알토, SIM 내장 커넥티드 워치인 삼성 기어S2 클래식 3G 프랑스 출시
  • 2016-07-13
  • 편집부

오렌지텔레콤이 멀티 SIM 전화 및 인터넷 옵션(Multi-SIM Appels & Internet)1)을 갖춘 삼성 기어S2 클래식 3G 스마트워치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도 항상 연락을 취해야 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1) 호환 기기를 통해 오렌지텔레콤의 모바일 패키지(SMS, MMS 제외)용 전화와 인터넷을 공유할 수 있다. 옵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렌지텔레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12일 오렌지텔레콤은 삼성 기어S2 3G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차세대 SIM 카드인 e-SIM이 내장된 최초의 제품인 기어 S2 3G 스마트워치는 통신사가 직접 개통할 수 있다. 또한 s-SIM을 통해 3G 스마트워치의 향상된 디자인과 더불어 보다 세련된 제품을 제공한다.

매우 실용적인 본 제품은 3G 연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직접 전화, 메시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집에 둔 상태에서도 자신의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게 가능해진다.

삼성 기어에 기본으로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은 SMS 문자 메시지를 동시에 관리하고 워치에서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삼성 기어는 알림, 메이지, e메일,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스마트폰 전원이 켜져 있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때만 가능). 본 제품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완벽하게 호환되지만 다른 스마트폰과는 호환 수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GPS, 심박수 측정기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가 블루투스 헤드폰 등으로 음악을 들으며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4GB 용량의 음악 저장용 메모리를 탑재했다. 기어S2 3G 스마트워치는 안드로이드2)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2) 안드로이드 4.4 이상 버전에서 구동되는 스마트폰, RAM 1.5GB 이상 

오렌지텔레콤은 이와 같은 향상된 연결성을 통해 사용자가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월 5유로(개통비 10유로 별도)로 멀티 SIM 전화 및 인터넷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젬알토는 고객들이 SIM 카드가 내장된 커넥티드 스마트워치의 모바일 등록을 원격 방식으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오렌지텔레콤에 공급한다. 이 솔루션은 GSMA 프레임워크 내에서 업계 전반에 걸쳐 통용되는 첫 번째 버전의 규격을 준수한다. GSMA는 모바일 사업자와 산업계 업체들이 구성한 단체이다.   

오렌지텔레콤의 레티시아 오르시니 샤프스(Laetitia Orsini-Sharps) 마케팅 디렉터는 “젬알토, 삼성과 함께 SIM 카드가 내장된 커넥티드 워치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혁신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 이제 우리 회사의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집에 둔 상태에서도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스포츠 활동을 즐기거나 잠시 심부름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전화나 각종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 캠브리엘(Philippe Cambriel) 젬알토 유럽, 지중해, CIS 지부장은 “젬알토는 현재 산업용과 소비자용 분야와 관련된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ABI 리서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시장의 e-SIM 분야에서 리더 지위에 있다”며 “우리는 수십억 명의 사람과 기기가 항상 연결성을 유지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따라서 가입자 원격 관리 기능은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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