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소프트-슬로박텔레콤, 새로운 비즈니스 UC 서비스 위해 손잡다
중소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 겨냥
  • 2016-07-01
  • 편집부

슬로바키아 최대 통신사 슬로박텔레콤, UC-원(R)과 브로드웍스(R) 플랫폼 기반의 ‘마젠타 커넥트’ 출시

글로벌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UCaaS) 공급사인 브로드소프트(BroadSoft, Inc.)(NASDAQ: BSFT)가 슬로박텔레콤(Slovak Telekom, ST)이 브로드소프트의 UC-원(One)을 채택해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UC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웍스(BroadWorks) 플랫폼과 UC-원 서비스로 구동되는 마젠타 커넥트(Magenta Connect)는 슬로바키아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완전한 형태의 컨버지드 커뮤니케이션(converged communications) 및 협업(collaboration) 서비스다. 이는 오랫동안 브로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온 ST의 또 다른 이정표이자 진화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전략의 핵심요소이다.

새로 출시된 마젠타 커넥트는 기존고객과 신규고객들에게 다양한 UC 기능을 선사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스턴트 메시징(instant messaging) 및 회의(presence), 음성 및 영상 협업, 데스크탑 및 파일 공유, 고급 음성 기능 등이 대표 기능들이다.

슬로바키아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PBX 및 UC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교육, 비즈니스, 공공 분야 기관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적은 자본투자와 운영비용 및 낮은 관리 복잡성을 토대로 강력한 이동성과 생산성 및 협업에서의 기회를 물색 중이다. 슬로바키아의 VoIP 가입률은 지난해에만 22% 성장했으며 모바일 트래픽 역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브로드웍스 기반 클라우드 PBS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ST의 유선 음성 VPN 서비스 고객들은 최소 월 이용비를 추가해 마젠타 커넥트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ST는 특히 각 산업의 중소기업과 대기업 등 세부 시장에서 신규고객 흡수를 겨냥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마젠타1 비즈니스(Magenta1 Business) 서비스에서도 핵심적인 기능이다.

얀 아다메츠(Jan Adamec) 슬로박텔레콤 ICT&비즈니스세그먼트 부서 최고책임자는 “브로드소프트는 우리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주는 소중한 파트너이며 비즈니스 고객 경험의 최적화를 위한 인프라 통합을 가능케 해준다”며 “완전한 UC 서비스의 도입은 우리의 혁신 브랜드를 강화하며 빠르고 끊김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기존의 비즈니스 고객과 잠재적 고객들에게 전달한다”고 말했다.

크레이그 데커(Craig Decker) 브로드소프트 EMEA 사업부 총괄은 “이제 슬로박텔레콤의 고객사들은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마젠타 커넥트는 강력하고 종합적인 UC 계획으로 ST의 FMC 목표 성취에 기여하며 최대한의 자원 활용 및 서비스 혁신 가속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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