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차세대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로 업계 기준 재정립
  • 2016-06-29
  • 편집부

- 용량 통합 프로그램으로 스토리지 재구매 없이 혁신적인 플래시 기술 활용

- 용량 보장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절감 관련 위험 제거

올-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SSA) 전문기업인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kr, 지사장 강민우)가 스토리지 업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았던 자사의 스토리지 구매 및 소유 모델 '에버그린 스토리지'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에 추가된 획기적인 사항들은 스토리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무중단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14년 처음 출시된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은 데이터의 대대적인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불필요하게 만들고 정기적으로 최신 컨트롤러로 어레이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일대 혁신을 몰고 왔다.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새로운 버전의 에버그린 스토리지 발표를 통해 단순히 컨트롤러와 성능을 뛰어넘어 플래시를 고밀도 환경으로 확장하는 것까지 지원하게 됐다.

새로운 용량 통합(Capacity Consolidation)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집적도가 낮은 기존의 플래시 스토리지를 통합하여 스토리지의 집적도를 높이면서 용량을 확장시키고, 기존 스토리지의 용량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미 보유한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재구매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새로 선보이는 적정 규모 보증(Right-Size Guarantee)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데이터 절감 기술을 갖춘 스토리지를 구매하는 경우 철저히 유효 용량에 기반하여 필요한 만큼만 구매 할 수 있도록 한다.

레드 호크 카지노(Red Hawk Casino)의 IT 담당 부사장 매튜 모건(Matthew Morgan)은 "새로워진 에버그린 스토리지를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스토리지 자원의 도입과 운영을 더욱 간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다"며 "확장된 에버그린 모델은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이 따르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주기를 완화해, 용량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 했다. 이는 운영뿐 아니라 수익성에도 획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고 말했다.

451리서치(451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팀 스태머스(Tim Stammers)는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은 업계가 꼭 필요로 했던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스토리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드는 비용 및 작업을 절감시켜 주기 때문이다"며 "용량 통합 프로그램과 적정 규모 보장 프로그램을 에버그린 모델에 추가함으로써, 퓨어스토리지는 고객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적정 규모 보장 프로그램

퓨어스토리지는 동급 최고의 데이터 절감 기술을 통해 뛰어난 비용 대비 효율성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구매자들은 씬 프로비저닝, RAID 보호, 데이터 절감 기능이나 기타 유효 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어레이의 용량이 요구사항에 미치지 못하게 될 것을 우려하지 않고 유효 용량을 구매하길 원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적정 규모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적으로 적절한 규모와 유효 용량을 보장해준다.

퓨어스토리지는 워크로드에 따른 명확한 유효 용량을 파악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워크로드 산정방법을 사용하여 필요한 작업에 맞는 어레이 규모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 절감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데이터를 위한 용량 부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퓨어스토리지는 효율적인 어레이 규모를 설정하고, 고객의 특정 니즈를 충족시키는 무중단, 무료 플래시 추가를 통해 유효 용량을 6개월간 보장한다.

퓨어스토리지의 제품 담당 부사장 매트 킥스밀러(Matt Kixmoeller)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유효 용량이 가장 중요한 지표다”며 "유효 용량을 보장함으로써,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절감과 관련된 위험을 제거하고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들이 확신을 갖고 스토리지를 구매하고 비즈니스를 즉각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적정 규모 보장 프로그램은 데이터 절감 위주의 보장과 관련 위험 및 복잡성을 대체할 수 있는 간단하고 고객 친화적인 대안이다"고 설명했다.

용량 통합 프로그램

용량 통합 프로그램은 기존 인프라가 고밀도의 최신 플래시로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동일한 테라바이트에 대해 추가적인 비용 지출 없이 확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기존의 다른 솔루션들과는 달리, 용량 통합 프로그램은 어레이를 가동 상태에서 확장하고 기존의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용량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 클러스터에서 노후화되는 노드 제거와 관련된 수평 확장이나 수직 확장을 위한 대대적인 재구매를 할 필요가 없다. 새로운 용량을 기존 플래시어레이에 설치하면 기존 통합 용량에 있는 데이터는 자동으로 고밀도의 새로운 용량으로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 된다. 경쟁업체의 어레이와 최초 구매 비용이 같다고 추정 해도, 에버그린 스토리지는 지속적으로 33% 이상의 비용 절감을 제공하여 고객이 기업 전반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용량 통합 프로그램은 쉘프 이베큐에이션(Shelf Evacuation) 기술에 기반한다. 이는 에버그린 스토리지가 어떻게 맞춤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하여 보다 간단하고 비용 효과적인 스토리지를 제공하는지를 보여준다.

머스키건 카운티(The County of Muskegon)의 수석 네트워크 엔지니어인 제이미 우포드(Jamey Wofford)는 “최근 퓨어스토리지의 FlashArray//m 시리즈로 업그레이드를 한 후, 운영 니즈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것 이상의 스토리지를 확보했다”며 "재난 복구 사이트에 있는 퓨어스토리지 어레이는 추가 스토리지가 필요했는데 퓨어스토리지의 쉘프 이베큐에이션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운영 섀시로 바로 통합하고 새롭게 비워진 쉘프를 재난 복구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었다. 퓨어스토리지는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용량 통합 프로그램은 업그레이드 플렉스(Upgrade Flex) 번들과 같은 다른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된다. 고객들은 스토리지를 재구매하지 않고도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고밀도의 최신 플래시는 물론 최신 고성능 컨트롤러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링크(Datalink)의 수석 아키텍트인 제이슨 앤더슨(Jason Anderson)은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은 우리 고객들이 스토리지를 고려할 때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며 "향상된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워크로드의 수명주기 전반에서 간소화된 스토리지 구매와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위험을 줄여주고 투자를 보호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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