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만 그린과 글로벌 타워 솔루션, 신흥시장 통신 인프라 구축 합작회사 설립에 5억 달러 투자
  • 2016-06-14
  • 편집부

틸만 GTS, 디젤 변위시장에서 재생 에너지와 배터리 저장 솔루션 적극 활용

틸만 그린(Tillman Green, LLC, 이하 ‘틸만’)과 글로벌 타워 솔루션(Global Tower Solutions, 이하 ‘GTS’)이 통신 타워 산업의 전력 소비 방식을 재정의하게 될 글로벌 합작투자회사 틸만 GST(Tillman GTS) 설립을 발표했다. 신설 기업은 신흥시장과 선진국 시장에서 틸만의 통신 인프라 구축 경험과 GTS의 재생에너지 분야 경험을 통합하게 된다.

틸만 GTS는 이동통신 타워 시장에 향후 3년 간 5억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저장 솔루션을 활용해 디젤 변위 시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영기금을 감축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고 전세계에 공정가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틸만 GTS는 대규모 에너지 프로그램을 서비스 딜리버리(service delivery)로 간주하는 파이낸싱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틸만 그린의 산지브 아후자(Sanjiv Ahuja) 회장은 “GTS와의 협력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틸만은 재생 에너지가 전세계 기업과 개인에게 혜택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 타워 사업용 태양열 솔루션 부문에서 실적이 입증된 GTS와 함께 재생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TS의 로버트 수스(Robert Suss) 상무이사는 “정부와 통신 타워 소유주, 고객이 합세해 통신 품질이 좋지 않은 통신 타워의 송신을 위해 디젤 대신 그린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자사의 배터리와 태양열 솔루션은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틸만 그린과의 협력으로 자사의 솔루션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모바일 시장 및 자사의 전문성이 도움이 되는 다른 분야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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