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와 넷크래커, SDN/NFV 채택을 가속화하고 용이하게 하기 위한 AVP 공개
애자일 경영 및 개발을 통한 가상화로 디지털 서비스 프로바이더 전환 과정 가속화
  • 2016-05-11
  • 편집부

NEC 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과 넷크래커 테크놀로지(NetCracker Technology)가 오늘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과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의 채택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고유의 툴과 플랫폼, 서비스 세트인 애자일 가상화 플랫폼 및 프랙티스(AVP, Agile Virtualization Platform and Practice)를 공개했다.

NEC와 넷크래커는 AVP를 활용해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운영과 비즈니스 절차 및 전반적인 조직을 디지털 서비스 프로바이더(DSP)로 전환함으로써 향상된 기민성과 최적화된 비용구조를 통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신속하게 확보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AVP는 서비스 프로바이더에게 다음과 같은 기술 훈련과 지원을 제공한다.

1. 수익성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발굴, 구축, 시작한다.
2. 기존의 가상 네트워크 운영을 통합 관리하고 애자일 개발 환경을 구축해 IT와 네트워크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3. 신종 소프트웨어와 애자일 방법론에 대한 새로운 교육 과정을 통해 주주들의 이해를 돕는다.

NEC와 넷크래커의 애자일 가상화 플랫폼과 프랙티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가상화 개발 운영 센터(Virtualization Development and Operations Center)
가상화 개발운영센터(VDOC)는 시스템 아키텍처 팀과 네트워크 기획 팀, 서비스 설계 및 배치 팀이 완벽한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애자일 협력환경이다. VDOC는 솔루션 벤더와 시스템 통합업체를 포함한 제3자와의 협력 및 부서간 협력을 가능하게 한다. VDOC는 애자일 방법론을 이용하고 재생 가능한 서비스 구성요소의 확장 라이브러리를 활용함으로써 서비스 통합과 테스팅, 개발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한다.

· 비즈니스 구현 애플리케이션(Business Enablement Applications)
비즈니스 구현 애플리케이션(BEA)은 고객 대응(customer-facing) 비즈니스 책임자가 B2B 시장과 매스마켓 둘 다의 가상화를 통해 수익 발생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이를 위해 BEA는 기존 IT 역량을 최적화하고 기존 업무지원시스템(BSS)과의 격차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줄여준다. BEA는 독립적인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성요소로서 공공, 민간,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배치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운영관리(Hybrid Operations Management)
하이브리드 운영관리(HOM)는 서비스 프로바이더 네트워크 운영 책임자를 위해 가상 및 전통적인 네트워크가 규모 별로 동시에 작동되게 구축된 것이다. HOM은 엔드 투 엔드 서비스 관리와 관리네트워크편성(MANO, Management and Network Orchestration)에 대한 입증된 전문성을 활용하고 보증과 지속적인 최적화, 보안 및 안정 등 현대의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관리 자동화 솔루션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HOM은 VDOC와 통합돼 제품과 개발 환경 간의 역동적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생성한다.

· 프라이머리 시스템 통합 프랙티스(Primary Systems Integration Practice)
프라이머리 시스템 통합 프랙티스(PSIP)는 비즈니스 개선 책임자가 동종 최고 생태계인 멀티벤더(multivendor)에서의 가상화 기술 활용과 관련된 기술적 어려움과 운영 및 사업 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 PSIP는 초기 프로그램 정의부터 사업화, 전면적인 운영까지 가상화 시도와 관련된 모든 단계를 관리한다. PSIP는 애자일 배치 및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에서의 오랜 경험을 통해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보다 역동적인 소프트웨어 기반의 생태계를 수용하는 데 따르는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다수 기업의 주주 간 협력을 개선하게 도와준다.

NEC 코퍼레이션의 테지마 슌이치로(Shunichiro Tejima) 부사장은 “AVP는 독립형 제품이나 포인트 솔루션 그 이상”이라며 “AVP를 통해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가상화 배치의 전 단계에 걸친 NEC와 넷크래커의 오랜 경험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SDN/NFV 이니셔티브를 상업화하고 규모별로 시장에 출시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런 경우 AVP를 활용하면 SDN/NFV 배치를 위한 출시 시간도 줄이고 디지털 전환에 따른 많은 위험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넷크래커 테크놀로지의 앤드류 파인버그(Andrew Feinberg) 사장 겸 CEO는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디지털 생태계에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SDN/NFV의 내재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AVP는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데 필요한 운영, 조직, 상업적 요구에 직접 대응하고 더 빠른 서비스 공급과 더 큰 수익 기회, 더 나은 고객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헤비 리딩(Heavy Reading)의 캐롤라인 채플(Caroline Chappell) NFV 및 클라우드 전문 애널리스트는 “SDN/NFV 기술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이들과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수익화하는 이들 간의 ‘데브옵스(DevOps)’ 방식의 협력을 지원하는 강력한 툴링(tooling)이 필요하다”며 “이 환경은 VNF와 관련된 조직적, 상업적, 운영적 어려움에 동시에 대처하면서 이런 어려움을 신속하게 서비스에 편입시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NEC/넷크래커의 솔루션은 기존의 B/OSS와 NFV MANO 구현 그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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