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가 싱글모드 LTE Cat.1을 사용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고품질 음성 기능을 공급, 사물인터넷(IoT) 연결성에 혁신을 일으킨다. 젬알토는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Internet of Things World 식전행사에서 LTE를 활용한 음성과 데이터 기능의 동시 사용이 가능한 신테리온(Cinterion®) VoLTE Cat.1 모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본 솔루션은 비용 효율적인 음성 기능의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LTE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는 데 이상적이며 보안 및 알람 시스템, mHealth 모니터링과 스마트홈 및 건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듈은 4G가 갖춘 신뢰성, 긴 수명, 전력 효율을 공급하는 젬알토의 LTE Cat. 1 모듈 제품군에 속하며 현재 시판되는 제품 가운데 머신 타입 커뮤니케이션(LTE-MTC) 표준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다. 간편화된 사용자 제어 및 음성 기능을 제공하는 본 솔루션은 기존의 VoIP 서비스와 비교해 비용 효율성과 연결 속도가 향상되었다.
시장조사기관 Strategy Analytics의 기업 및 IoT 리서치 분야를 총괄하는 앤드류 브라운(Andrew Brown) 부문장은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에 음성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IoT 솔루션 내 인간 상호작용과 제어를 최적화하는 다양한 기법을 공급받을 수 있다”면서 “젬알토의 신테리온 VoLTE Cat.1 솔루션은 개발자와 기기 제조사, 사용자들 모두에게 데이터 인풋, 터치 스크린 등 기존의 상호작용 모델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함에 있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젬알토의 M2M 포트폴리오와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악셀 한스만(Axel Hansmann) 팀장은 “2G와 3G 네트워크가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업계는 IoT 기술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위해 LTE로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VoLTE는 IoT 음성 기능의 전력 효율성을 구현하는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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