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그리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지원 위해 리미니 스트리트 선택
  • 2016-03-04
  • 편집부

- 호주의 선도적인 고압송전회사, 지원사 교체의 결정적인 이유로 비용절감과 최상의 서비스 꼽아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독립기업인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 Inc.)가 오늘 호주의 고압송전회사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의 연간 관리유지 및 지원을 위해 리미니 스트리트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트랜스그리드는 2014년에 리미니 스트리트 지원 모델로 바꾼 뒤 바로 연간 관리비가 50%로 절감되자 이렇게 절약한 상당한 비용을 자사의 IT 예산에 다시 투자했다.

트랜스그리드의 마이클 밀네(Michael Milne) 기획 및 아키텍처 부장은 “리미니 스트리트로 바꾸게 된 최우선 동인은 자사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 관련 운영비 감축 때문”이라며 “이 조치로 과거 모든 관리 및 지원 비용의 50퍼센트를 절감했으며, 이렇게 절약한 자금을 현재의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가 아닌 더욱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소프트웨어 벤더인 오라클에게 관리 및 지원 비용을 이제는 더 이상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며 “그런 시대는 막을 내렸다. 그 동안 지출했던 유지관리 비용이 이제는 그만한 가치가 없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로 제시된 최근의 민영화 기업, '최고'의 서비스 꼽아 

트랜스그리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에 전력을 공급하는 고압송전회사이다. 이 회사의 전력망은 99개의 벌크 공급 변전소와 1만 2,900 km 이상의 고압송전선과 케이블로 이뤄져 있다. 트랜스그리드는 통신 캐리어 라이선스를 받아, 자사의 광섬유 전송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업을 운영한다. 과거 국영기업이었던 트랜스그리드는 2015년 12월, 한 컨소시엄에 99년 동안 임대됐다.

밀네 부장은 “리미니 스트리트는 우리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제시했다”며 “우리는 독립적인 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비용도 절약하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와 지역 전문가 지원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리미니 스트리트로의 전환 작업은 약 6주 정도 걸렸다. 벤더 지원에서 리미니 스트리트 지원으로의 전환 작업의 일부로서 한 종합적 아카이브가 오라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목록에 편입됐으며, 트랜스그리드는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사용하고 있다. 트랜스그리드는 명확하고 매력적인 비즈니스 사례가 있는 경우, 이를 선정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자사 소프트웨어를 작동할 수 있다.

밀네 부장은 리미니 스트리트 지원을 선택한 트랜스그리드의 성공은 벤더가 제공하는 관리유지 서비스계약을 무조건 체결할 필요가 없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벤더가 제공하는 관리유지 및 서비스 계약은 선택적이며, 대안으로 입증된 리미니 스트리트 같은 제3자 지원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앤드류 포웰(Andrew Powell)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무이사는 “리미니 스트리트는 호주의 숙련된 역내 지원 엔지니어가 전세계의 수많은 엔지니어링 인적자원의 지원을 받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호주의 민간, 공공, 정부 부문의 조직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 오라클의 서비스 지원에 못지 않게 경험도 많고 신뢰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의 경우 평균 15년 이상 오라클 제품에 대한 경력이 있는 전문엔지니어팀이 운영된다”며 “주요한 차이인 고숙련 인적자원 및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추가비용 없이 커스터마이징/애드온 지원 포함)과 결합된 리미니 스트리트의 초강력 대응 서비스 수준이 리미니 스트리트를 오라클 및 다른 업체와 확연히 구분해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사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al)한 시스템도 벤더 지원이나 필수 업그레이드 없이도 최소 15년의 법적 보장 기간 동안 유연한 작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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