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고성능 CMOS 이미지 센서 발표

2011-11-10
편집부

온세미컨덕터가 지문 탐지와 같은 고기능의 생체인식을 비롯해 다양한 의료 기기들에 필요한 속도, 해상도, 신호대잡음비(SNR)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CMOS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다. MANO 9600은 9.6메가픽셀 (3840×2500pixel)의 롤링 셔터 소자로 최고 해상도를 초당 20프레임(fps)에 실행한다.
기존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보완하는 MANO 9600은 오버샘플링할 필요없이 최대 41데시벨의 SNR 성능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많은 경쟁 솔루션들은 SNR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업 속도에 불리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버샘플링을 이용한다. 레퍼런스 킷과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MANO9600을 쉽게 제품 설계에 이용할 수 있다.
모노크롬과 컬러의 두 버전으로 제공되는 MANO 9600은 단일 관심 영역(ROI)나 하위 샘플 판독 모드 에서 높은 프레임 속도를 달성한다. 이미지 데이터는 게인을 통해 읽혀지며 온보드 10비트 ADC로 공급되기 전에 증폭기를 오프셋한다. 그리고 나면 디지털 데이터가 4개의 산업 표준 저전압 차동 신호(LVDS) 출력으로 전송된다. 싱글 10비트 CMOS 출력 버전도 제공된다. 직렬 주변 기기 인터페이스 (SPI)를 통해 프로그램이 가능한 온보드 시퀀서는 노출 제어에 대한 모든 내부 타이밍을 생성할 뿐 아니라 판독 모드도 지원한다.
온세미컨덕터의 디지털 및 군사/항공 및 이미지 센서 제품 부문 부사장인 빈스 홉킨(Vince Hopkin)은 “고속과 고해상도 및 뛰어난 SNR 성능이 결합된 이미지 센서에 대한 수요는 생체 인식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적 보안이 강조됨에 따라 점 점 더 증가하고 있다.”라며 “당사의 이미지 센싱 기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MANO 9600은 몇몇 경쟁 제품에서 보여지는 추가 작업 없이 모든 이러한 영역에서 월등한 성능 요건을 만족시킨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