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보안부문 리더인 젬알토가 첨단 사물통신(M2M)용 카테고리1(Cat 1) LTE 무선모듈을 출시한다.
이 무선모듈은 LTE 연결이 아직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서 폴백(fallback)용으로 활용되며 유럽 및 MENA(중동·아프리카) 지역의 2G 네트워크, 북미지역의 3G 네트워크 가동지역에 적용된다. 젬알토의 신테리온(Cinterion®) 솔루션을 통해 고효율 LTE 연결이 가능하며 IoT(사물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이나 사물통신(M2M)에 필요한 내장형 프로세싱 작업에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특히 최고속도의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는 LTE네트웍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장기 내구성이 더 필요한 스마트 검침이나 트래킹, 추적 어플리케이션에 더욱 이상적이다.
젬알토의 신테리온 모듈은 소형폼팩터와 성능의 안정성과 함께 M2M에 최적화된 효율적 LTE 연결이 필요한 산업계의 수요를 충족시켜 준다. 모듈 자체에 내장된 프로세싱 외에도 강력한 자바(Java®) 가상기기가 딸려있다. 이를 통해 추가 프로세서 장치나 메모리칩을 장착할 필요가 없어져 전체비용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IoT 기기의 크기나 복잡성 또한 줄일 수 있다. 개발자들은 기존의 대규모 코드베이스인 방대한 자바 생태계를 활용하고 검증된 소프트웨어 빌딩블록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어 신제품 개발의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젬알토의 M2M 포트폴리오 및 전략사업부를 맡고 있는 악셀 한스만(Axel Hansmann) 부사장은 “신규 M2M 모듈은 여러 이형체계에서 이용 가능해 급성장중인 차세대 LTE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출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악셀 부사장은 또 “새로 출시되는 모듈은 신테리온의 여타 산업제품들과 공동 수신범위를 공유할 수 있다. 급속히 진화중인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단일 디자인을 통해 이점을 누리는 기존 고객들에게 용이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준다. 또한 신규고객들에게는 미래에 대비한 단순하고 비용효율적 경로를 제공해주는 효과도 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