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존, 젬알토가 개발한 IoT용 캣1 LTE 사물통신 솔루션 인증
  • 2016-02-11
  • 편집부

젬알토의 LTE 카테고리1 무선모듈인 신테리온(Cinterion) 캣(Cat) 1 LTE M2M 모듈이 버라이존(Verizon)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안정성이 뛰어난 4G LTE 망에서도 젬알토의 해당 모듈이 연결 가능해졌다. 현재 2G나 3G기술을 이용해 M2M 및 IoT 단말기를 제조하는 업체들은 4G 네트워크의 성능 및 장기간 사용에 필요한 보다 강화된 산업용 연결솔루션을 확보하게 되었다. 사물통신 (M2M)용 단말기 제조사들은 버라이존의 4G LTE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미래에도 사용 가능한 캐터고리1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고효율의 비용 최적화된 LTE 연결성은 물론 출시로드맵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계에선 사물통신(M2M)에 최적화된 데이터 속도나 소형 폼팩터(form factor), 지연속도 축소, 배터리 수명 보전을 위한 전력관리기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젬알토와 버라이존이 이 같은 문제 해결에 나선 가운데 소형화된 모듈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어플리케이션에도 매우 이상적이라는 평가다. 원격검침으로 알려진 스마트미터링이나 트래킹, 추적장치, 여타 적은 공간이 요구되는 스마트기기에도 소형모듈은 이상적이다. 기존의 Cinterion® 모듈을 이용하면 별다른 조정없이도 출시기간을 줄이고 순조로운 이행이 가능하며 개발시간도 줄일 수 있다.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의 로 맥널리(Ro McNally) 부사장은 “버라이존의 4G LTE망은 미국 전역에 걸쳐 그 안정성과 견고성을 인정받았다. M2M이나 IoT 이용고객들은 젬알토 모듈을 이용해 안전성과 방대한 범위가 특징인 버라이존 네트워크에 순조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젬알토의 후안 카를로스 라스카노(Juan Carlos Lazcano) M2M사업부 부사장은 “젬알토의 LTE 모듈이 버라이존의 네트워크와 결합하면서 기기제조사들과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혁신의 장이 열리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기지는 2020년께 전 세계에 걸쳐 260억 유닛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젬알토는 캣(Cat)1 LTE모듈과 같은 솔루션을 개발해 지능형 기기 설계와 단말기 라이프사이클의 최적화가 필요한 제조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후안 부사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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