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가장 엄격한 자동차 환경 조건을 지원하는 첨단 자동차용 IC
  • 2011-11-08
  • 편집부

고성능 신형 “CAN 칩, 연료효율 및 배기가스 향상을 위한 새로운 “부분 네트워크” 지원

세계 선도적 종합 반도체사이자 자동차용 IC 및 에너지 절감 분야의 선도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연료효율과 CO2 배출량을 대폭 향상시키고 첨단 네트워킹 기술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차량용 IC를 완성했다.
신제품 칩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연료를 절약하고 CO2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변화하고 있는 전세계 주요 시장의 신차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유럽의 경우, Euro 6 규제가 2014년 Euro 5를 대체하게 되며, 평균 CO2 배기가스 제한이 2020년까지 95g/km로 낮아질 것이다. Euro 4와 유사한 Chinese 4표준이 2011년 중국에서 발효되었으며, 베이징시는 Chinese 5를 채택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승용차에 대한 CAFE (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요구사항이 2016년까지 30.4mpg에서 37.8mpg로 증대될 것이며, 2025년까지 50.6 mpg로 증대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한층 더 엄격해진 규제들을 충족시키면서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방법들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것 중 하나가 도어 전자 장치, 공조 장치 등과 같은 시스템이 소모하는 에너지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ST의 신형 IC는 “부분 네트워킹 (PN, partial networking)을 활용하여 사용되지 않을 경우에 모듈을 개별적으로 오프 상태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를 달성했다. 이것은 최신 CAN 규격인 ISO 11898-6의 새로운 기능으로 차량의 평균 CO2 배출량을 2g/km 이상까지 줄일 수 있다.
ST의 자동차 전장 사업부 총괄 본부장인 마르코 몬티(Marco Monti)씨는 “전세계 관계 당국들이 신차에 대해 보다 엄격한 환경 성능 목표를 수립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를 준수하기 위해서 차량의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부분 네트워킹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충족시키는 드라이브에서 약 2g/km CO2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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