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송봉섭, www.suprema.co.kr, KOSDAQ 094840)는 17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의 보안전시회 Intersec 2016에서 세계 최고사양의 프리미엄 지문인식 단말기 BioStation A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인식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 단말기로서 세계 최초로 쿼드코어 CPU가 탑재된 BioStation A2는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과 센서기술을 적용, 기존 제품보다 최대 25배 빠른 지문인증 성능과 5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서버와의 사용자 데이터 전송속도 역시 기존 제품 대비 3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최대 50만 명의 사용자 관리와 500만 개의 이벤트로그 저장이 가능하다.
슈프리마 송봉섭 대표는 “BioStation A2는 현존 세계 최고사양의 지문인식 단말기로서, 바이오인식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슈프리마의 기술력과 마켓 리더십을 대변하는 제품이다. 본 제품은 타사 제품은 물론 기존 자사제품의 한계까지 뛰어넘는 혁신과 신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봉섭 대표는 “BioStation A2 출시를 시작으로 그 동안 준비해 온 다양한 신제품들을 올해 연달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2016년은 슈프리마가 세계 바이오인식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ioStation A2에는 슈프리마의 최신 위조지문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인증성능의 손실 없이 종이, 고무, 필름은 물론, 타사 장비로는 판별이 힘든 점토나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와 정전식 터치스크린, 200만 화소 광각카메라, WiFi, PoE 등 최고의 사양을 갖춘 제품이다. 제품의 외장은 고강도글래스커버를 적용, 내구성을 높였으며,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한편, 슈프리마는 Intersec 2016 전시회에서 자사의 개방형 통합보안 플랫폼인 BioStar 2의 근태관리 솔루션으로 BioStar 2 T&A를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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