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59

2026.10.14 (수)
2026.10.14 (수)
아비바코리아 박기범 대표 "공정 시뮬레이션 인재 양성으로 화학·플랜트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2026-10-14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제15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후원



아비바가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를 후원하며, 한국 화학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차세대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 산업-학계 협력 강화에 나선다.


화학산업은 복잡한 공정과 다양한 운영 조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공정 단계에서부터 안전성, 생산성, 에너지 효율,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특히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기존의 경험과 시행착오에 의존하는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디지털 기반 공정설계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공정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은 미래 화학산업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설계 단계에서 다양한 운전 조건과 공정 시나리오를 사전에 검토하면 실제 설비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비효율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과 생산성, 환경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공정을 설계할 수 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화학공학 전공 학생들이 실제 공정 설계 과정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설계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장이다. 특히 공정설계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자원·에너지 전환을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핵심 분야로, 안전성·경제성·환경성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적인 설계 역량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아비바는 이러한 산업 환경의 변화에 맞춰 단순히 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이를 공정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의 간극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아비바를 비롯해 다우데이타, LG화학, 삼성E&A, SK가스, GS칼텍스, 한화토탈에너지스, CJ제일제당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전국 대학 화학공학 관련학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와 2차 심사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대상(아비바·다우데이타상)은 서울대학교 ‘My Chemical Process’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LG화학상·삼성엔지니어링상)은 서울시립대학교 ‘양질의 공정’팀, 성균관대학교 ‘pKa츄’팀이 수상했다. 


아비바코리아 박기범 대표는 “공정설계는 화학공학의 기본이면서 동시에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을 산업 현장에 구현하는 출발점이다. 아비바는 미래의 화학공학 인재들이 실제 산업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00자평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