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SOVD 토털 솔루션’ 출시...엔드투엔드 통합 툴체인을 통해 개발 전 과정 지원
벡터코리아(지사장 장지환)는 7월 14일, ‘서비스 지향 차량 진단(이하 SOVD, Service-Oriented Vehicle Diagnostics)’을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툴체인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 공급업체(Supplier)가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에 현대적인 진단 방식인 SOVD를 효율적으로 테스트하고 평가 및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벡터의 SOVD 툴체인은 현재 즉시 도입 가능하며, 최신 SOVD 기술을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SOVD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과 기존 메카트로닉스 차량 모두에서 진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통일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표준 기술이다. 벡터는 차세대 차량의 진단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검증된 툴과 새롭게 개발된 기술들을 하나의 포괄적인 ‘SOVD 툴체인’으로 결합했다.
이 토털 솔루션은 진단 명세(Specification) 및 검증(Validation) 단계부터 차량 내 SOVD 실제 구현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개발의 모든 단계를 아우른다. 또한, 각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매끄럽게 통합된 벡터의 툴을 통해 SOVD 표준을 일관되게 구현함으로써 전체 개발 비용과 노력을 줄이고, 개발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툴체인의 핵심은 새롭게 추가된 ‘SOVD 익스플로러(SOVD Explorer)’로 이는 개별 차량 부품은 물론, 차량 전체를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진단 툴이다. SOVD 표준에 맞춤화되어 개발자가 SOVD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차량 데이터를 읽고 쓰는 과정을 강력하게 지원한다. 특히, 모든 SOVD API 기능에 대한 직관적인 액세스, 차량 상태의 구조화된 시각화 정보, 자동화 옵션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진단 시스템 개발 과정을 대폭 간소화했다.
아울러, 벡터는 기업들이 SOVD를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3단계 구현 모델’을 제시한다. △1단계에서는 차량을 전혀 개조하지 않고도 기존 UDS(통합 차량 진단) 기반 차량에서 SOVD 개념을 테스트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차량 네트워크 내에서 기술을 직접 테스트하여 성능과 리소스 소모량을 평가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SOVD 스택을 차량 아키텍처에 완벽하게 통합하게 된다. 벡터는 초기 신속한 시작을 돕기 위해 SOVD 익스플로러와 ‘SOVD 클래식 진단 어댑터’가 포함된 ‘벡터 SOVD 스타터 키트(Vector SOVD Starter Kit)’도 함께 제공한다.
벡터는 SOVD 표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개념검증(PoC) 프로젝트,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기업들의 차세대 차량 진단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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