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만 워크로드 통합 관리·AI 기반 이상 탐지 지원…백업·복구 기능 강화
시놀로지(Synology)가 1U 폼팩터 기반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ActiveProtect DP5200’을 출시하며 기업용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시놀로지는 7월 8일 ActiveProtect 제품군의 신규 모델인 DP5200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컴팩트한 1U 설계에 최대 36TB 원시 용량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백업과 복구 환경을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P5200은 ActiveProtect Manager(APM)의 엔터프라이즈 백업 기능을 모두 지원하며, 가상화 환경과 물리 서버, SaaS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IT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지원 대상은 VMware vSphere, Microsoft Hyper-V를 비롯해 Windows·Linux 서버, Windows PC, macOS, Microsoft 365, Oracle 및 Microsoft SQL 데이터베이스, SMB 파일 서버, NetApp, Nutanix 환경 등이다. 향후 제공 예정인 APM 2.0 업데이트를 통해 Azure VM, Amazon EC2, Nutanix AHV, Proxmox VE, Google Workspace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DP5200은 단독 백업 서버로 구축해 단일 사이트를 보호할 수 있으며, 중앙 관리 서버로 운영할 경우 최대 12만 개의 워크로드와 1,000대의 서버를 단일 콘솔에서 통합 관리·모니터링할 수 있다.
보안 측면에서는 다중인증(MFA) 기반 접근 제어와 변경 불가능한 WORM 스토리지, 논리적 에어갭(Logical Air Gap), 버전 기반 티어링 기능을 적용해 ‘3-2-1-1-0’ 데이터 보호 원칙을 지원한다.

향후 공개될 APM 2.0에서는 AI 및 머신러닝(AI/ML)을 활용한 이상 징후 탐지와 백업 데이터 악성코드 검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사후 복구를 넘어 백업 단계에서부터 위협을 탐지하고 안전한 복구 환경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시놀로지는 ActiveProtect 출시 이후 기업 백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Gartner의 ‘Voice of the Customer for Backup and Data Protection Platforms’ 평가에서 종합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Strong Performer’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Jia-Yu Liu 시놀로지 데이터 보호 사업부 부사장은 “기업들은 비용과 운영 복잡성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확장 가능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DP5200은 공간 효율성과 구축 편의성을 갖춘 통합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 보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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