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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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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엑셀, LLM 추론 특화 AI 반도체 'LPU' 기술력 인정받아
2026-06-24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기술보증기금 '2026 유니콘브릿지' 선정… GPU 대비 높은 비용·전력 효율 구현 및 운영 비용 획기적 절감


하이퍼엑셀(대표 김주영)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주관하는 ‘2026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하이퍼엑셀은 이번 선정을 통해 글로벌시장개척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기보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스케일업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유니콘브릿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공동 운영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지원 사업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 기업에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유치 확대 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보는 하이퍼엑셀의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유니콘브릿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하이퍼엑셀의 LPU(LLM Processing Unit)는 LLM 추론 서비스에 최적화된 전용 프로세서로, GPU 대비 높은 비용·전력 효율을 구현하며 AI 서비스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 산업이 학습(Training) 중심에서 추론(Inference)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하이퍼엑셀은 데이터센터와 Physical AI 시장을 아우르는 AI 추론 인프라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하이퍼엑셀은 이번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인재 확보와 해외 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동·일본·동남아 등 소버린 AI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초기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이번 유니콘브릿지 선정은 하이퍼엑셀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퍼엑셀은 차세대 LPU ASIC 양산 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를 넘어 엣지 AI·로봇·자율주행 등 Physical A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십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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