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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금)
2026.04.03 (금)
에이수스, 로컬 환경서 대형 AI 모델 구동 가능한 슈퍼컴 공개
2026-04-03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NVIDIA GB300 기반 20PFLOPS 성능·784GB 통합 메모리로 대규모 AI 연산 지원


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비즈니스그룹 지사장 David Fu)는 데스크탑 크기에서 데이터센터급 성능을 구현하는 AI 슈퍼컴퓨팅 시스템 ‘ExpertCenter Pro ET900N G3’를 공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ExpertCenter Pro ET900N G3’는 NVIDIA GB300 Grace Blackwell Ultra 슈퍼칩 기반 플랫폼을 탑재해, 일반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고성능 컴퓨팅을 제공한다.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와 데이터센터급 연결성을 기반으로 최대 20 PFLOPS 수준의 AI 연산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NVIDIA NVLink-C2C를 통해 NVIDIA Grace CPU와 Blackwell Ultra GPU를 연결해 고대역폭·초저지연 환경을 구현하며, 독립적인 컴퓨팅 환경에서도 페타플롭스급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784GB 규모의 통합 CPU-GPU 메모리를 통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고효율 연산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4GPU 기반 워크스테이션 대비 두 배 이상의 GPU 메모리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데스크탑 환경에서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pertCenter Pro ET900N G3’는 책상 위 데스크탑 형태로 대규모 AI 모델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로컬 환경에서 즉각적이고 프라이빗한 AI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뿐 아니라 연구소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NVIDIA 멀티 인스턴스 GPU(MIG)를 지원해 GPU를 최대 7개의 인스턴스로 분할할 수 있으며, 각 인스턴스는 메모리와 컴퓨팅 자원이 분리된 상태로 독립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용량 메모리와 고성능 컴퓨팅 구조를 기반으로 LLM(대규모 언어 모델), 시뮬레이션, 멀티모달 AI,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등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NVIDIA AI 소프트웨어 스택과 연계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필요 시 NVIDIA ConnectX-8 SuperNIC을 통한 시스템 확장도 가능해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부에는 특수 콜드 플레이트와 액체 냉각 시스템이 적용돼 별도의 냉각 장치 없이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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