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59

2026.03.19 (목)
2026.03.19 (목)
삼정오토메이션, 국방분야 구동기술 사업화 추진한다
2026-03-1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 선정...국방 적용 위한 핵심 구동 기술 고도화 및 표준화 


삼정오토메이션은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월 17일 밝혔다. 이번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에는 총 3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 기업들은 국방 기술사업화와 군 적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시험평가, 사업화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삼정오토메이션은 1987년 설립 이후 모션·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또한, 미사일 발사대, 광학 짐벌, 위성통신 안테나, 정밀구동 모터 및 제어기 등 다수의 국방 과제 수행과 양산 경험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검증받아 왔다. 특히 정밀구동 솔루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터, 드라이버, 슬립링의 개발 및 생산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삼정오토메이션은 미국 Kollmorgen사, 영국 Pandect사와의 오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고정밀·고신뢰성 모터, 슬립링 제조 기술을 확보했으며, 안정화·추적제어기 등을 자체 개발하는 등 액추에이터·제어기 양산 및 방산 분야 부품 국산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의 구동 솔루션에 RF 해석·설계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자체 RF 성능검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안테나·레이더의 ‘설계-제작-검증-구동-제어’ 솔루션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신뢰성·규격 적합성을 충족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품질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삼정오토메이션은 이번 경기국방벤처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방 분야 핵심 기술 고도화와 함께 환경 시험, 전자파 적합성(EMC), 통신 규격 대응 설계 및 검증 체계를 강화해 국방 장비에 적용 가능한 기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기국방벤처센터와 협력을 통해 군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개발, 시험평가 연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방산 공급망 진입과 수출 레퍼런스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삼정오토메이션은 이번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은 당사가 보유한 정밀 구동 및 제어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방 적용을 위한 핵심 구동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표준화해 국내 방위산업 공급망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정오토메이션은 민간 기술 기반의 정밀 구동 솔루션을 국방 분야에 확대 적용하며 K-방산 무기체계를 위한 핵심 부품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00자평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