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인증제 확산 계기 마련
한국정보화진흥원(NIAㆍ원장 서병조)은 지난 6월 18일 개최된 개인정보 보호 인증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서울방사선서비스(주)에 개인정보 보호 인증(PIPL)을 부여했다.
이번 인증 부여는 중소기업 최초의 인증기관 배출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PIPL 참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사선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2012년부터 기업 환경에 맞는 내부 관리체계 구축과 보호대책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 심사 기준을 무난히 충족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개인정보 보호를 통한 고객 신뢰의 확보가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사회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중소기업 최초의 인증 취득 기관 탄생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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