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의 달’7월,「온(On)국민 다(多)함께 정보보호」, 안전한‘사이버 방역체계’구축 지혜 모은다.
  • 2015-07-03
  • 편집부

- 정부합동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K-ICT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 아·태 정보보호 교육,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 한·일 정보보호 심포지움 등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를 우리사회의 문화로 승격하여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수준에서 ‘실천’하는 수준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On국민 多함께 정보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매년 7월을 ‘정보보보의 달’로 지정·운영하여 오고 있음

사이버공간에서의 보안위협은 지능화·은밀화 되고, 최근에는 국가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전(戰)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인 혼란을 유발하는 등 국민생명과 국가 안보에 직결된다.

  ※ 국내의 경우, 최근 3년간 악성코드 유포 시도는 366%(’12년: 13,018건→’14년: 47,703건), 전자금융사기는 573%(6,959건→39,873건), 취약점 공격은 243%(215건→523건) 증가, 전 세계적으로 매분 307개, 매초 5개 이상의 신규 악성코드가 출현

  ※ 3.20 APT공격(’13년), KT해킹․한수원 자료유출(‘14년) 등 지능화·고도화 공격 발생

우리나라는 최고 수준의 IT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반면, 보안인프라가 약해 해커나 악성코드 유포자들의 주요 공격대상이므로,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기 위한 全국민의 정보보호 실천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7월 8일(수)에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11:00, 더케이호텔서울),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정보보호 분야 채용 박람회, 정보보호 R&D·제품 및 홍보물 전시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합동(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국가정보원) ‘제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계부처 장·차관, 정보보호 유공자, 공공·민간 정보보호 담당자,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유공자를 시상하고, 어린이·주부·보안전문가·CEO가 자발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위한 약속을 다짐할 예정이다.

뒤이어 개최되는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K-ICT 정보보호로 퀀텀점프」라는 주제로 정보보호 창업 생태계, 최신 정보보호 기술개발, 국가간 협력 및 공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정보보호 연구성과물 및 우수 제품 전시회’에서는 ‘사이버 블랙박스 및 위협정보 공유 시스템’ 등 6개 과제에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성과발표와 11개 정보보호 기업의 우수제품이 전시되고,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에서는 정보보호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내 상위 보안기업의 ‘채용 상담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 ’14년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 성과 : 정보보호 관련 업체(31개) 및 대학 졸업 예정자 등(1,103명) 참가, 정보보호 업계 전망, 업무내용, 필요능력, 면접정보 등 채용상담(1,192건)

이와 함께 정보보호의 달에는 행정, 국방, 산업, 금융 등의 분야에서도 정보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미래부는 한·일 양국간 정보보호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일 정보보호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망, 한·일 정보보호 및 보안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미래 개발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와 국방부 주관으로 ‘국방정보보호·암호 컨퍼런스’와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사이버공간은 더 이상 정부나 전문가들의 노력만으로는 구현할 수 없으며, 사이버세상의 참여자인 우리 모두가 스스로 정보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고,  “정보보호가 기본이 되고, 정보보호 산업을 창조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기 위하여 ‘K-ICT 시큐리티 발전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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