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첨단우주기술을 활용한 스타창업가 육성
  • 2015-06-25
  • 편집부

- 스타 익스플로레이션(STAR Exploration)사업 지원과제 선정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고신뢰도․최첨단의 우주기술기반 창업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일명 「스타익스플로레이션(STAR Exploration*) 사업」 지원과제를 선정(6.23)하였다고 밝혔다.
   
* Space Technology Application for Renovation Space Business Exploration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790여개에 달하는 국가 보유 핵심 우주기술의 성과 확산을 본격 추진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학생(고등학생, 대학(원)생), 교수, 벤처기업 등으로부터 총 16건(예비창업가 10건, 기업 6건)의 과제가 접수되었고 서류심사, 사전 멘토링, 발표평가 등을 거쳐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6개 과제(예비창업가 3건, 기업 3건)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 과제당 2,000 ~ 4,000만원 범위에서 기술지원, 마케팅 등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여 금년 내 실제 창업이나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예비창업가(혹은 기업)의 의지와 역량, 주제 적합성 및 창의성, 사업화 가능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하였으며 무엇보다 창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제출된 계획서를 검토만 하는 수동적 평가에 그치지 않고 제안된 과제 별로 창업 전문가의 1:1 사전 멘토링(6.15~19)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수정․보완하여 보다 고도화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발표심사에 임하도록 하였다.

미래부는 선정된 과제의 창업 지원뿐 아니라 창업․사업화 이후에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타 사업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계속해서 후속 지원할 방침이다.  
  
△ 창업기업과 항우연간 1:1 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지원, △ 기술보증 등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제공, △ 보유기술의 상용화 전략 수립 지원 및 해외 진출 컨설팅 등

미래부 김현수 우주기술과장은 “이번 스타익스플로레이션 사업은 그간 축적한 국가 우주기술 기반으로 신규 고부가가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우주분야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단순히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안서 제출 때부터 창업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사업기획, 기술개발, 시장분석 및 마케팅 등 창업 능력의 실질적 배양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는 만큼 미래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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