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빛의 향연「국제 LED & OLED EXPO 2015」개막
  • 2015-06-24
  • 편집부

- ‘15.6.23(화)~6.26(금), 일산 킨텍스, 15개국 240여개 업체 참여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6.23(화) 킨텍스에서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광기술원 등 관련업계 및 유관기관과 ‘국제 발광다이오드&유기발광다이오드 엑스포 2015(국제 LED & OLED EXPO 2015)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가 13회째로 6. 23.(화)~6. 26.(금)까지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발광다이오드(이하 LED)·유기발광다이오드 (이하OLED)전시회로 국내외 15개국 240여개 업체가 LED칩, LED·OLED 조명, 장비 및 부품 등 제품을 출품 전시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OLED 조명 양산형 제품과 지향성 LED 투광등* 등 신기술을 이용한 제품이 다수 출품되어 국내외 1만7천여 명의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 다양한 렌즈를 통해 특정 방향으로만 빛을 조사할 수 있어 빛공해 저감 및 효율 향상

지난해에 이어, 해외 유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 수출상담회(상담액/계약액, 백만 달러) : (’14) 588/38.2, (‘15 목표) 600/40

아울러, 올해부터는 전시회 기간 중 LED산업포럼도 함께 열어 LED·OLED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LED·OLED 산업계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 LED 기술동향, LED 융합산업, 빛환경, OLED 조명산업, LED 광소자 및 ‘세계 빛의 해’ 특별세션 등 6개 분야 총 30개의 주제발표 개최

LED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14.3% 성장하면서 2020년에는 1,041억불 시장이 전망되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LED조명의 경우 ‘LED조명 2060 계획’*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보급 확대 정책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 된다.

    * LED 장점 : 친환경(무수은, 저탄소 등), 고효율(전통조명 대비 평균 70% 절감) 등

    * LED 보급률을 ‘15년 30%(공공 60%), ’20년 60%(공공 100%) 달성(‘10년 현재 2.5%)

더불어, OLED*도 현재는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되나, 향후 기술 개발을 통한 단가 인하 시 고부가 조명시장을 주도할것으로 보인다.

    * LED 대비 OLED조명 장점 : 면광원, 박판형, 저발열, 플렉시블, 낮은 광속
    * OLED조명 시장 전망(년/억 달러) : (‘10 / 1.2) → (‘18 / 63) (미국 나노마켓(NanoMarket) 전문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은 자석의 원리를 이용, 전원을 공급하는 조명 제품을 개발한 ㈜필룩스 등 신기술우수기업 5개사를 비롯해 LED산업 대중소 상생협력에 공헌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한창훈 부장 등 개인 유공자 4명에게 정부 포상을 하면서 정부는 LED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로 개척을 위해 IT․해양․농생명 등 타산업과 LED 융합* 기술, 고효율 광원 등 연구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겠다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예시 : 인삼 재배 시 특정 파장의 LED 빛을 조사하여 사포닌 성분 생산 배강

   ** 국내 LED조명기업의 해외 유망국가별 맞춤형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요자 연계형 LED 조명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 실시 계획(‘15년 10억 원)

더불어 최근 LED조명 중소기업 적합업종 해제*를 계기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달라고 업계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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