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A-Digital Catapult간 상호 협력키로 -
데이터 혁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영국의 데이터 혁신 전문 기관이 힘을 모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11일 영국의 디지털 혁신 전문기관인 캐터폴트 센터와 , 향후 양국의 데이터 혁신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 캐터폴트(Digital Catapult): 영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디지털아이디어를 이용하여 신제품, 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영국 기술전략위원회(Innovate UK)의 지원 하에 설립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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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영국 기술전략위원회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설립한 디지털 캐터폴트의 앤디 그린(Andy Green) 회장과 네일 크로켓(Neil Crockett) CEO가 직접 참석하여 미래부의 빅데이터 정책, K-ICT 빅데이터센터의 성과와 향후 2~4년 내의 양국 데이터 혁신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 캐터폴트는 영국의 중소 사업체간의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위해 IoT 테스트 베드, 컨텐츠 마켓 플레이스 구축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항 후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유사한 기능과 사업을 추진중인 NIA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였다. 12일에는 디지털 캐터폴트 관계자들이 미래창조과학부를 방문하여 앞으로의 융합산업 전략을 비롯한 미래부 ICT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은 “이번 회의는 전 세계에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영국과 함께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창조경제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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