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재능으로 지역 소상공인에 활력 더하기
  • 2015-06-16
  • 편집부

- 2015년도 소프트웨어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 32개 참가팀 확정 -
- 대학 내 소프트웨어(SW)교육 열기 높아져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015년도 ‘소프트웨어(이하, ’SW‘)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에 참가할 32개 팀을 최종선정하고, 6.15(월)부터 각 팀별 SW개발을 본격 지원한다.

본 사업은 ‘K-ICT 전략’ 중점과제인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SW를 대학 SW동아리가 개발함으로써, 대학생들은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부 팀의 경우 본 사업 참가를 계기로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SW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서 금년도 지원사업 참여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22개 팀이 신청하여 역대 최고 경쟁률(4.1:1)을 기록하였다.

이는 SW를 배우려는 타 분야 전공학생들이 늘어나고, 일부 대학(국민대 등)에서는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근 높아지고 있는 SW교육 열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연도별 경쟁률 : (’12) 1:1 → (’13) 2.6:1 → (’14) 1.9:1 → (’15) 4.1:1

선정된 과제 중에는 피씨(PC)방 내 실시간 좌석현황을 알려주는 앱(신라대), 고주파 신호를 이용하여 어린이 이탈을 방지하는 시스템(대전대) 등 참신한 아이템이 다수 포함되어 개발 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팀에 대해서는 금년 11월까지 SW개발과 활용을 위한 비용(팀당 11백만원)과 온라인 검색광고 등이 지원되며, 우수 팀은 연말 평가를 통해 각급 기관 및 후원기업상이 수여된다.

    * 최우수팀(1) : 미래부장관상, SW마에스트로과정 연수생 자동선발우수팀(1)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장려상(2) : 네이버대표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

미래부 서석진 SW정책관은 “지난해 7월 SW중심사회 원년 선포와 금년 4월 ‘K-ICT전략’ 발표 이후, 대학 내에서 SW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창의적인 SW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SW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