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스마트미디어엑스(X) 캠프를 통해 28개 신규 서비스 발굴‧선정
  • 2015-06-15
  • 편집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에 27억원 지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15.4월 개최한「K-Global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통해 발굴된 48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중 최종적으로 28개를 선정하였으며 정부지원 등을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미디어 분야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획안을 갖고 있는 중소개발사와 벤처기업들이 플랫폼사와 함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를 손쉽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서로를 매칭시켜 주는 행사

이들 28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중 25개는 정부 지원과제로 나머지 3개는 플랫폼사와 중소‧벤처개발사간 자체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중에는 1)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연결하고 앱을 실행하기까지의 시간에 힐링멘트를 전달해주는 서비스, 2)가상현실 작동 헬멧을 쓰고 보드위에 올라 윈드서핑, 스키 등을 실제로 타는 것과 비슷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3)소리나 이미지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해당 컨텐츠를 스마트폰에 제공해주는 서비스, 4)기존 카툰 컨텐츠에 오디오와 모션을 입혀 재미와 생동감을 더한 ‘오디오 카툰’ 서비스 등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25개 서비스가 정부 지원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들 25개 과제는 ‘스마트미디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과제당 1억원 내외 총 27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되며, 정부 지원과제로 선정되지 않은 3개 서비스에 대해서도 K-ICT 스마트미디어 센터 개발공간과 테스트베드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발굴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는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향후 총 610억원의 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2회째 개최한 스마트미디어X 캠프에서는 작년 보다 많은 업체가 발표에 참여(61→117)하여 중소‧벤처와 플랫폼사간 협력에 기반한 사업화 과제가 발굴됨에 따라 내년에도 더욱 더 새롭고 많은 서비스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 최준호 디지털방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미래부는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통해 스마트미디어 관련 1인‧중소벤처와 플랫폼기업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 및 벤처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상시적으로 제공하여 정보통신기술융합 서비스 및 사업 활성화가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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