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SW 연구 관계자 격려 및 발전방안 토론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6월 10일(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이하, ‘SW’) 개발 업체인 솔트룩스(주)를 방문하여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관련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K-ICT 전략’과 ‘SW중심사회’의 핵심과제인 SW글로벌 기술력 향상을 위해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분야의 현장과 소통하고,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일시 / 장소 : `15.6.10(수) 14:00∼16:00 / 솔트룩스(주)
* 참석자 : 미래부(2차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등), 인공지능 관련 산·학·연 전문가, 연구개발(R&D) 사업책임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등 25명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관련 국내 SW전문기업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디오텍(대표 권철중) 등은 현재의 인공지능 사업화 사례와 기술 수준을 소개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향후 사업화 계획도 발표하였다.
대학, 출연 연구소 등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이제 인공지능은 SW·ICT산업의 기반기술로 작동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제조, 의료 등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무한한 성장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미래부가 인공지능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간 미래부는 인공지능 SW 개발을 위해 2013년에 엑소브레인 프로젝트*, 2014년에 딥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 엑소브레인(Exobrain) 프로젝트 : 사람과 지식소통이 가능한 자연어처리 인공지능 SW 개발
** 딥뷰(Deep View) 프로젝트 : 사람처럼 시각을 통해 상황을 이해하는 시각 인공지능 SW 개발
최재유 2차관은 “인공지능은 무한한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기술인 만큼, 앞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 이라고 밝히고, 인공지능 연구개발(R&D)현장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도 산·학·연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의 원동력을 인공지능에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