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경기 시흥도금산업클러스터단지 등 5개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지정
  • 2015-06-11
  • 편집부

- 뿌리산업 특화단지, 총 17개로 확대 -
- 17개 특화단지에 대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신청 접수 (6.15(월)∼7.16(목)) -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뿌리기업 집적지(또는 집적예정지) 중 단지의 고도화․협동화 계획 등이 우수한 경기도 부천 몰드밸리, 시흥 도금산업클러스터단지 등 5개 단지를, 뿌리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뿌리기업들이 강화되는 환경기준에 적극 대응하고 전력 등 에너지비용의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집적화를 통해 고도화․첨단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13년 4개, ’14년 8개의 특화단지가 지정되었고 금년에 5개가 추가지정됨에 따라, 전국에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총 17개*로 확대됨

    * 경기·인천 7개, 영남 5개, 호남 5개

올해 지정된 5개 특화단지 내 입주업체 수는 총 212개社이며, 금형 특화단지 2개, 표면처리 특화단지 1개, 금형·소성가공·용접 특화단지 1개, 금형·용접 특화단지 1개 등 뿌리산업 업종이 다양하게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5개 특화단지들이 시흥·광주·김제의 뿌리기술지원센터*와 인접하여 수월하게 애로기술을 지원받게 되어서, 특화단지 내 입주 뿌리기업들의 기술경쟁력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뿌리기술지원센터 : 시흥․진주․김제․광주․고령․울산․부산 등 7개 지역에 뿌리기술 파일럿 플랜트 공정장비를 구축하고 구축된 장비를 통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현장의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지정된 17개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환경오염 저감시설, 에너지 절감시설, 공동물류시설 등 단지內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41억원)

 ‘공동활용시설 구축지원사업’ 신청기간은 6.15(월)∼7.16(목)로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체는 시·도 지자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산업진흥실(02-2183-1626)로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그간 특화단지 지정 및 공동활용시설 구축지원사업을 통해서 단지내 뿌리기업들이 많은 효과를 보았는데, 안산도금협동화단지에 열병합 스팀에너지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47% 절감, 반월도금단지에 노후화된 오·폐수관 교체를 통해 폐수유출·토양오염 방지와 작업환경 개선 효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올해부터 특화단지내 공동활용시설 지원사업의 정부지원비율이 10%→30%로 상향 조정된 만큼, 특화단지 및 지자체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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