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현장방문
  • 2015-06-09
  • 편집부

24시간 365일 국내 인터넷의 안전을 담당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격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일선 점검을  위해 직접 발을 벗고 나섰다.

최성준 위원장은 6월 7일(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을 방문해 개인정보보호 및 인터넷 윤리 관련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실무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유출 관련 대응현황, 노출된 개인정보 검색 및 삭제, 불법스팸 대응 및 118센터 운영, 개인정보보호와 인터넷 윤리의식 제고, 국제협력 등을 중심으로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 날 최성준 위원장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노출되는 개인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하여 대응하는 개인정보 노출대응 상황실과 해킹 등 국내 인터넷망에 대한 침해 위협에 연중 휴일 없이 대응하고 있는 인터넷침해대응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불법 유통되는 개인정보 모니터링 및 삭제 시연 등을 참관하였다.

최성준 위원장은 “사회 경제 전반에서 ICT 의존도가 높지만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조치 노력과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예방과 함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율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신규 ICT 서비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선제적인 연구와 정책개발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최성준 위원장은 개인정보 침해, 해킹, 불법 스팸 등의 신고를 상담․접수하는 118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09년 설립된 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침해 및 해킹·바이러스, 사이버 침해사고와 같은 인터넷 역기능을 예방하고,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등 인터넷상 개인정보보호와 윤리의식 제고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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