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소규모 농어촌 1,743마을 대상, 2015년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 착수
  • 2015-06-03
  • 편집부

- 미래부·한국정보화진흥원 공동으로 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
- 연말까지 10,526마을에 BcN 구축완료, 본격적인 농어촌 BcN 시대 개막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은 6.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사업자(KT)를 대상으로 금년도 ‘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이하 ‘BcN‘) 구축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망 구축을 개시하기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농어촌 BcN사업은 정부(25%), 지자체(25%), 사업자(50%)가 비용을 분담하여 추진

 ‘농어촌 BcN 구축사업‘은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100Mbps급의 인터넷 연결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해소 및 보편적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17년까지 전국의 13,217개의 마을에 BcN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정부·지자체·한국정보화진흥원·사업자는 BcN 구축 현황 조사를 통해 금년도 사업대상  1,743개 마을(도서지역 84개 포함)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올해 총 264.4억원(정부 66.1, 지자체 66.1, 사업자 132.2억원)을 투입하여 11월까지 구축 예정이다.

미래부 조규조 통신정책국장은 “이 사업은 도·농간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 주민들에게도 초고속인터넷 및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등의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1,743개 마을에 BcN을 구축하면 누적 1만개 마을을 돌파하여 본격적인 농어촌 BcN 시대가 도래하는 의미가 있다며, 정부·지자체·사업자가 협력하여 ‘17년까지 BcN 구축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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