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신기술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 2015-05-22
  • 편집부

-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플랫폼 서비스 착수식 및 이용설명회 개최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5월 21일(목) 오후 3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플랫폼 서비스 착수식 및 이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벤처 창업 활성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구축된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분야 제품 및 응용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하는 행사이다.

    *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 사업의 세부과제로 추진(2014.5.~2019.4., 125억원)

차세대 네트워크 컴퓨팅 플랫폼(F.N.C.P)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이하, ‘SDN’) 스위치/컨트롤러, 네트워크기능가상화(이하, ‘NFV’) 통합 플랫폼, 고성능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가상네트워크 스위치 등의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 및 클라우드 기반 SDN/NFV** 시험개발 환경으로 구성된다.

    * 상용 클라우드 운영체계(VMware) 환경, 공개 클라우드 운영체계(OpenStack) 환경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운영체계(OpenIRIS)

 이날 함께 개최되는 이용설명회에서는 관련 산업계에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플랫폼의 기능 및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제품에 대한 서비스 시연으로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 연구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인의 의견을 청취 및 국내 네트워크․컴퓨팅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활용하여 차년도 과제 수행 방향 및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플랫폼 구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www.kan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들이 SDN, NFV, 클라우드 응용서비스와 같은 차세대 신기술 개발, 검증, 상용화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벤처 창업 및 신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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