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데이터로 내 몸에 딱 맞는 세상 만든다
  • 2015-05-21
  • 편집부

제2회 글로벌 해커톤(Wareable challenge), 총 10개팀 26백만원 시상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초연결시대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앱 개발 기회 마련하고자 ‘글로벌 해커톤 – 웨어러블 챌린지’을 5월 18일(월) ~ 19일(화) 무박 2일 동안 남산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SBS문화재단, (사)앱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삼성전자, 성균관대학교 링크사업단, SBS SDF 주관하에 ‘깨어있는 호기심-새로운 돌파구를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서울디지털포럼(SDF) 2015」의 심화세션 행사로, 초연결시대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트랙별*로 공개모집한 결과, 총 40개 팀 189명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쳤으며, 전문가단의 사전심사 및 공개평가를 통해 수상작(대상1, 특별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2)을 선정하고 총 26백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 자유롭게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디자인하는 오픈트랙(10개팀 43명), 스마트워치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기어트랙(30개팀 146명_공공데이터 활용 11개팀 52명 포함).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수정팀은 물가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기어에서 장볼 때 효율적인 장보기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기어제품을 이용한 카메라 원격 제어 서비스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찍을Gear팀은 “30시간 안자면서 계발을 하였는데 장관상을 받아 피곤이 다 달아났다”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지난 5월 7일에는 해커톤 사전설명회를 통해 트랙별로 팀을 구성한 후 스토리텔러를 각각 투입하여 향후 개발된 서비스가 방송콘텐츠 활용법을 찾는 내용도 새롭게 시도되었다. 이에 정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수상자들에게는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을 수상한 팀은 5월 20일(수) 열리는 비영리 국제컨퍼런스「SDF(서울디지털포럼) 2015」메인섹션 무대에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공공데이터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를 가지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들이 많이 나왔다”며, “창업경진대회 등과 연계해서 실제 서비스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