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장터 관광열차타고 전통시장 민․관 현장소통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현장에 답이있다’는 모토아래 전통시장 체험 및 특성화시장 육성정책 워크숍을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4.28일 국무회의를 통해 관광주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융합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활용, 각 부처 및 유관기관의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요청한바 있으며, 이번에는 그간, 청사내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정책토론을 팔도장터 관광열차와 연계하여 전통시장으로 옮겨서 추진하는 것이다.
* 팔도장터 관광열차 :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15년 12개시장 50회 운영)
이번 워크샵에는 중소기업 정책분야 학계․연구계 전문가 및 중소기업 분야 공공기관장, 중소기업청 간부 등 총 50여명이 참여 이상훈 소상공인정책국장이 전통시장 특성화 방안을, 이랑주 VMD 협동조합 이사장이 해외시장 특성화 사례를 각각 발제를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보기와 약초술 담그기 등 전통시장의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전통시장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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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 워크숍은 전통시장 현장체험과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현장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한데 의의가 있다.
중소기업청장은 ‘각계에서 제안하신 사항은 향후 전통시장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현장과 소통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살아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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