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의 최신 기술동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행사국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내 전자문서 확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u-Paperless Korea 콘퍼런스 2015'를 5월 13일(수)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동 콘퍼런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선도하는 창조 한국 실현”을 비전으로 한 「K-ICT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한 전자문서 관련 최대 전문 행사로서, 올해는 ‘창조경제의 지식을 담는 미래, 전자문서로 열어가는 창조경제'를 주제로 하여, 기업의 창조적 경영활동과 생산성을 제고하는 핵심 인프라인 전자문서에 대해 소개하였다.
- (기조강연) 먼저 한국과학기술원 김성희 교수는 전자문서가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매체임을 강조하였으며, 국제표준화기구 전자상거래 국내 기술위원회(ISO/TC 154-K) 장재경 위원장은 국내 전자문서의 국제표준화 현황을 통해, 국내 전자문서 기술의 글로벌 수준을 확인했다.
- (특별강연) 근본부터 변화하는 문서관리의 개념을 해외사례 중심으로 한국후지제록스에서 특별강연을 하였다.
- (오후세션) 또한, 오후에는 트랙별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전자문서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 서비스, 이용사례 등에 대해 관련 기업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콘퍼런스 강연장 로비에는 전자문서 관련 솔루션과 시스템, 문서보관 및 폐기 서비스, 고속스캐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되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에 학업 중인 18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정책 관련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의 우수 전자문서 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말레이시아 대형 가전유통사업자인 센헹(Senheng)의 임원진도 자사 업무에 페이퍼리스를 도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행사를 참관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전자문서는 종이문서와는 달리 사무실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풍부한 인터넷 환경에서 자유롭게 연결되고 공유되는 인터넷융합의 유용한 사례이며, 기업의 업무생산성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의 도구로서의 전자문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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