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15. 4월 자동차 산업 동향
  • 2015-05-12
  • 편집부

- 전년동월대비 내수 3.4% 증가,  생산 2.2%, 수출 6.0% 각각 감소 -
- 전월대비 생산 2.4%, 내수 1.6%, 수출 2.2% 모두 증가 -

산업통상자원부는 ‘15.4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내수는 다목적차(SUV, 미니밴)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한 반면, 해외 신흥시장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수출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2.2%, 6.0%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생산) 내수용 생산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중남미 등 해외 신흥시장 수요 침체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2% 감소한 424,402대
(내수) 현대 투싼, 기아 쏘렌토․카니발, 한국지엠 트랙스, 쌍용 티볼리 등 SUV․미니밴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한 152,834대
 그간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 오던 수입차의 판매는 전월대비 10.3% 감소한 반면 국산차는 전월대비 5.1% 증가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엔화 및 유로화 평가절하에 따른 경쟁 격화, 러시아․중남미․중동 등 신흥시장 경기침체 지속, 신차출시 기대에 따른 대기 수요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6.0% 감소한 282,019대

‘15.1~4월 전체적으로 완성차는 전년동기대비 생산 3.5%, 수출 6.6% 각각 감소*하였으나, 내수 판매는 신차 출시(투싼, 티볼리) 등의 영향으로 5.0% 증가하였다.

아울러, 금년 4월의 생산․내수․수출은 모두 전월대비 각각 2.4%, 1.6%, 2.2% 증가하며 금년 들어 가장 나은 실적을 달성하는 등 3월부터 자동차 관련 주요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은 신흥시장 수요 위축에 따른 현지 우리나라 완성차 공장 및 해외 글로벌 완성차 업계로의 부품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5.6%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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